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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태 박사 지휘, ‘나라사랑음악회’ 11월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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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글로리아 합창단, 11월 1일 여의도 KBS홀에서 7회 정기연주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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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글로리아 합창단, 11월 1일 여의도 KBS홀에서 7회 정기연주회 예정
서울 글로리아 합창단이 오는 11월 1일 여의도 KBS홀에서 제 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과 자유주의 우파운동에 열정을 쏟고 있는 각계 인사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는 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온다.
글로리아 합창단은 자유언론인협회 양영태 회장(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치의학박사, 정치평론가)이 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있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특히 국가적 비극인 천안함 폭침 사건 등에 발 벗고 나서서 추모음악회를 여는 등 애국심 강한 합창단으로 애국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채워주는 데 일등 공신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10년 열린 제5회 ‘나라사랑음악회-천안함 46용사 추모음악회’는 아름답고 매혹적인 선율로 천안함 폭침으로 먼저 간 꽃다운 46용사를 추모하는 내용으로 개최됐다.
당시 그 자리에 참석한 천안함 승조원 및 유족들, 해군장병들, 많은 예비역 장성들과 애국 시민들의 슬픔도 달래주는 등 음악의 힘으로 국가적 슬픔을 달랬던 뜻 깊은 음악회로 진행됐다.
작년 제6회 정기연주회도 천안함 폭침 사건을 쉽게 잊는 사회적 분위기에 일침을 가하는 ‘천안함 2주기 추모 음악회’로 열렸다.
가브리엘 포레의 명작 레퀴엠(Messe De Requiem) 중 Sanctus(거룩하시도다),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중 Der Lindenbaum, 보리밭, 비목, 모차르트의 Agnus Dei, 죽은 이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미사음악 모차르트 레퀴엠 중 Sanctus, 넬라판타지아(Nella Fantasia) 등의 명곡으로 청중들의 가슴을 적셨다.
고영주 변호사(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위원장, 방송문화진흥회 감사), 민병돈 장군(전 육사교장), 서정갑 본부장 (국민행동본부), 등 많은 우파인사들이 당시 음악회에 참석해 합창단 공연을 축하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이 화환을 보내와 천안함 46용사 추모 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와 홍준표 전 대표, 원희룡 전 최고위원, 김용태 의원, 전여옥 전 의원 등도 축하했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이영애 전 자유선진당 의원도 축하인사를 보내왔었다.
오는 11월 정기연주회에도 각계각층 많은 인사들의 참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 글로리아 합창단이 또 어떤 멋진 선곡으로 가을밤을 수놓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철민 기자 rapter73@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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