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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논객 전원책, "박근혜 복지공약 너무 좌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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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15일 (화) 14:33:30 윤기수 gisu@sisabreak.com
[시사브레이크 윤기수 기자]대표적인 보수논객으로 분류되는 전원책 자유경제원장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복지 공약과 관련, 급진좌파적인 정책이 많다고 비판했다.
전 원장은 15일 T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너무 복지 쪽으로 갔다”면서 “공약이 영국 노동당보다도 왼쪽에 가 있어 복지 공약 하나만 보면 사회민주주의 국가 못지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보편적 복지는 빈부격차를 해소한다는 문제보다는 우리 사회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하향평준화 시키는 공약들”이라면서 “이런 공약을 내놓기 전에 좀 더 세밀한 검토를 했었어야 하는데 더 급한 복지사각지대 없애는 문제에 대해 미진한 것 같다”고 부연했다.
박 당선인이 밝힌 복재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서도 비판적 입장을 보였다.
그는 “인수위가 내놓는 여러 가지 방안들이 너무 주먹구구”라면서 “지하경제를 1% 양성화 한다는 것 자체도 굉장히 어려운 것인데 지금 인수위에서는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전 원장은 또 “모든 공약을 약속을 지킨다는 입장에서 이행을 하겠다하는 것 보다는 국민이 이해할 정도로 우선순위를 두고 순차적으로 이행할 부분은 순차적으로 이행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시사브레이크
2013년01월22일 12:04:1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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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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