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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 성서격동(聲西擊東)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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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잠수함 기지서 사라져‥ 군 당국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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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webmaster@independent.co.kr)
북한의 상어급 잠수함４척이 동해기지에서 사라서 군당국이 추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북한의 상어급 잠수함 ４척이 함경남도 차호기지에서 출항해 훈련을 하는 상황이 포착됐다”며 “이들이 현재까지 기지에 복귀하지 않아 동해 １함대의 모든 전력을 동원해서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서해 NLL 뿐 아니라 동해 NLL에 대한 철저한 사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996년 강릉까지 잠수함으로 침투한 무장공비 사태를 상기하라”며 “서해방위에만 관심을 쏟는 틈에 동해상 침투획책은 北의 성서격동(聲西擊東) 수법”이라고 말했다.
특히 “동해NLL 경비함정들도 北정찰국의 수중 어뢰공격 위협에 방치되어 있다”며 “제2천안함 사태가 없도록 유비무환 실천 방위태세를 조속히 갖추라”고 주문했다.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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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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