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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정신 고취 위해 청소년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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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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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webmaster@independent.co.kr) 2010.08.06
청소년들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뭉쳤다.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회장 곽도훈)은 휴일인 오는 8일 정오 서울 서초동 ‘토즈’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청소년의 애국정신, 안보정신을 고취시켜 발전적인 미래 대한민국을 창조하는데 이바지할 것”임을 선언할 예정이다.
이들은 창립선언문에서 “우리 청소년들의 안보정신은 반국가단체들과 일부 언론매체에 의해 흔들리고 있다”며 “정보에 대한 주체적 판단력이 부족한 청소년에게는 진실을 알려줄 수 있는 힘 있는 단체와 미디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反자본주의 교육의 영향으로 우리 청소년들은 노력하지 않고, 비판적이며, 도전정신을 잃어가고 있다”며 “우리 조상님들이 물려준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켜야 할 역사적 사명을 잊어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우리 대한민국은 계속 발전해 나아가야 한다. 우리 선조가 열망해왔던 선진국으로, 그리고 세계최강국으로! 앞으로 10년 후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며 “우리 청소년은 비판적 마인드보다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국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그리고 맑은 정신을 가지고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청소년의 애국·안보 정신 고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밝힌 사업을 몇가지 소개하면, 우선 ‘청소년 계몽운동’이 있다. “논술대회, 웅변대회, 토론대회를 통한 개척정신, 도전정신, 그리고 안보정신 고취”란 취지다.
이와함께 ‘청소년 자유민주주의 수호 미디어’란 사업도 구상중이다. 이와 관련, ‘틴고라’란 이름의 미디어포털을 준비중이다. 이들은 “틴고라는 청소년 종합지, 토론방, 그리고 교육 포털 사이트 역할, 청소년신문 중 유일한 자유민주주의수호 언론지가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출판사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주의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특히 “건전한 생각을 가지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존중하는 청소년들의 모임”인 <자유청소년연대>가 별도로 조직되었다고도 전했다.
이밖에 “정치인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조기안보교육 및 자유민주주의 교육 확립”을 위해 <미래대통령학교>를 운영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은 지난 3월 7일 온라인으로 활동을 시작, 현재(5일)까지 196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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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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