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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학생연합 또·다·시 한상렬 규탄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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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보수성향 연합 일동
보수학생연합 또·다·시
<성명서> 진보의 가면을 쓴 종북 세력 한상렬 목사를 규탄한다.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한상렬 목사가 지난 2010년 6월 12일 정부의 승인 없이 북한에 무단으로 밀입북한 것은 국가보안법과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범죄행위이기 때문에 정부는 그를 구속 및 수사해야 한다. 한상렬 목사는 국가의 법을 어긴 것과 동시에 ‘진보’라는 이름을 가진 단체의 상임고문으로 활동하였는데, 그의 이번 행보는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는 진보의 인상을 주기 보다는 시대에 맞지 않게 퇴보하는 ‘종북 세력’의 인상을 주고 있다.
이러한 한상렬 목사의 행동은 현재 10대와 20대 학생들에게 진보에 대한 올바르지 않은 인식을 줄 우려도 있기 때문에 남한 내에서의 보수/진보 소통에도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사료된다. 그렇기 때문에 New 또 다른 여론의 시작, 1020 보수 성향 연합(이하 New또.다.시.)은 이러한 한상렬 목사의 행동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자 한다.
우선 한상렬 목사의 행동은 남한 내의 헌법과 법을 어긴 것으로서 그의 행동에 대해서는 보수 세력이나 진보 세력이라는 틀을 넘어서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이름으로 한 목소리를 내야할 것이다. 특히 2010년 6월 22일 북한 평양 인민 문화궁전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천안함 사건은 남한과 미국 정권의 합동 사기극이며 이명박 정권은 즉시 퇴진해야 한다며 북한의 인민 앞에서 공개적으로 주장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할 수 없는 행동이며, 해서는 안 될 행동이기도 하다.
현재 남한과 북한은 휴전 상태에 있다고는 하지만 적대적 관계가 종식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적대적 관계에 있는 북한에 가서 대한민국의 정권과 대통령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은 국민적 상식을 넘어서서 국가적 차원에서 엄연히 처벌해야 하는 행위인 것이다.
북한의 방송에 ‘남한의 통일인사’로 출연하여 대한민국 정부를 비판하고 북한의 체제를 옹호했다는 것은 북한에서 방송을 보는 모든 북한 주민들에게 왜곡된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북한은 공산주의 체제이기 때문에 북한 주민들은 올바른 정보를 얻는데 그 수단과 방법이 제한되어 있으며 그들의 모든 일상과 지식 수단은 정부에 의해 제한되고 규정되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방송에 출연한 한상렬 목사가 ‘남한 통일 인사’라는 명칭으로 소개되었을 경우 북한 주민들은 그가 남한의 의견을 대표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는 엄연히 불법적인 방법으로 방북하였으며 그의 의견이 대한민국의 의견을 대변한 것은 더더욱 아니다.
한상렬 목사는 현재 한국진보연대의 상임고문으로 있지만 과연 그가 정말로 대한민국 진보세력의 발전을 위해 한국진보연대의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그의 이런 직위와 행동들, 그리고 그가 활동하고 있는 한국진보연대의 단체 행동을 예의주시해 볼 때 한상렬 목사는 진보 단체 소속이라기보다는 북한을 찬양하고 김정일 정권을 옹호하는 종북 세력의 상임고문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북한에서 행한 그의 행동들은 그 자신이 속해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진보 단체 전부를 모욕하는 행위나 다름없다. 그의 행위는 ‘진보’적인 행위가 아니라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 행위에 불과하다.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우익 단체들과 좌익 단체들이 보수와 진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수 세력과 진보 세력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와중에 ‘진보’라는 탈을 쓴 종북 세력인 한상렬 목사는 규탄 받아야 마땅한 것이다. 그의 이러한 행위는 국가안보와 국가의 안전에 위해를 가했다는 점에서 당연히 보수 세력으로부터 비판을 받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보수 세력과 소통을 하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진보세력으로부터도 비판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가 북한에 ‘남한의 통일 인사’로 소개되었다는 것과 대한민국의 통일에 대한 의견을 왜곡했다는 점 역시 비판받아야 한다. 대한민국 정부 체제 전체를 비판하고 자신의 종북적인 성향을 대한민국 전체의 의견을 대표하는 것으로 말했다는 점에서 국가의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이번 한상렬 목사의 행동을 통해 1020 세대들은 대한민국 내에 존재하는 종북세력과 진정한 진보단체를 분명하고 뚜렷하게 구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번 사건을 통해 볼 수 있었듯이 1020 세대들은 대한민국 내에서 보수와 진보가 정책상으로는 부딪히고 서로 논쟁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극단적인 종북세력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로 비판할 수 있어야 한다.
2010년 8월15일
New 또 다른 여론의 시작, 1020 보수성향 연합 일동
김건우
http://cafe.naver.com/newconservatism.cafe
기사입력: 2010/08/15 [14:56]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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