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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협, ‘한상렬 타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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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세력의 작태 더 이상 못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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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균 기자 (hile3@hanmail.net) 2010.08.12 13:08:23
재향군인회 등 여러 호국단체들로 구성된 ‘국가정체성 회복 국민협의회’(약칭 국정협)는 13일[금]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한상렬 방북활동에 대한 기조연설 및 대국민 성명발표』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회원들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진보연대 상임고문 한상렬이가 지난 6.12일날 정부승인 없이 무단으로 방북하여 현 이명박 정부를 비방하고, 북한 김정일을 찬양한 후 8.15일 광복절을 맞아 판문점을 통해 귀국한다는 것을 발표하자 국내.외 종북 및 좌파세력의 각종단체들이 열렬한 환영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라며 “따라서 국정협 에서는 한상렬이와 이를 추종하는 불온세력들의 작태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기에 다음과 같이 대국민성명발표를 갖고자 하오니 회원님들께서는 모두 참석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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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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