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창립대회를 가진 자유연합(자유민주주의시민연합)이 2010년 10월 23일(토) 오후 3시 제1차 강연회를 개최했다. 종로 5가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강연회에서 이춘근 교수는 "중국의 팽창전략에 따른 한반도 안보정세 변화"를 주제로 강연하여 학생들과 애국인사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춘근 박사의 강연은 중국의 속성과 한국의 대응에 대한 명쾌한 설명이었다. 송종환 교수도 국가안보 현실과 우리의 대응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앞으로 매월 학생들을 상대로 자유연합은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강연회를 가지고, 이를 증명하여 취업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홍관희 공동대표는 밝혔다.
송종환 교수의 안보에 관한 강연과 이춘근 박사의 국제정세에 대한 강연이 끝난 뒤에 계속된 질의응답 시간에 참석한 학생들은 자주적 평화통일의 방법, 중국이 강대국으로 부상하는 현실에 대한 한국의 대응, 중국이 북한에 동맹이란 핑계로 진주하는 것에 대한 한국의 대응, 북한의 몰락에 대비한 한국의 통일세와 같은 대비책 등에 대해 진지하게 질문을 했고, 이에 대해 이춘근 박사와 송종환 박사는 자세하게 대답을 하여, 이날 강연회를 알차게 만들어줬다. 홍관희 공동대표와 양태호 공동대표도 각각 인사말과 격려사를 통하여, 한국사회에 만연된 안보에 대한 무관심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 자유연합의 안보강연을 수강하면, 국가관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것으로 공인되어, 취업 면접에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 수료증도 수여한다. 약 100여명의 학생들은 강연회를 마친 뒤에 수료증을 받아갔다. 학생들고 강연회가 국제정세의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고 호평했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우익인사들은 하나 같이 강연회가 알찼다는 평가를 했다. 한 참석인사를 "동영상을 구해야 하겠다. 방송에 이춘근 박사의 중국에 대한 강연이 방영되어 한다"며 호평했다. 이춘근 박사의 중국에 대한 평가는 한국사회의 좌익학자들이 내리는 판단과 매우 상치되는 것으로 중국은 하나의 문명권이지 하나의 제국이 아니라고 규정했다.
중국은 민주적 통치로 발전되는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경제가 더 발전되면 민주화의 요구 때문에 중국은 안정을 유지하기 힘들어서 정상적 제국으로 부상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을 했다. 중국을 둘러싼 미국 혹은 서방세계의 구도는 중국으로 하여금 함부로 거만하게 주변국가에 거들먹거리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만약 중국이 북한 몰락시에 북한에 진입한다면, 한국은 우리 헌법에 따라 그것을 침략으로 규정해서 한미동맹 등을 이용해서 단호하게 대응하면, 중국은 어렵잖게 물리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이춘근 박사의 중국에 대한 강연은 앞으로 더 많이 대중들에게 공개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었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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