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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법자들을 비호하는 언론계의 주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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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에는 범법자들의 개들이 대세를 이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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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 검찰의 국회의원 압수수색을 비판하는 정치꾼들의 의견을 대서특필하는 조선닷컴에는 김태호와 유명환에게 들이대던 혹독한 도덕주의가 갑자기 사라지고 불법적 입법로비도 두둔한다
언행이 김정일의 도우미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애국적인 보수단체로부터 정계퇴출과 북송을 압박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청목회 입법로비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1천만원 이상 받은 국회의원들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자 민주당 의원총회를 주재한 후에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민주당은 검찰 국회탄압에 대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 우리는 검찰의 국회와 정치권에 대한 총체적 비상상황이라고 정의하고 모든 의원들과 지도부가 주말에 각 비상연락을 통해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것이다"라며 검찰의 정당한 수사를 '국회탄압'으로 규정하며 검찰에 대항하고 있다. 자신들의 선명한 불법행위에는 관대하고, 각료들의 인사청문에는 엄격한 도덕적 기준을 들이댄 이중인격의 정치꾼들이 진짜 법치와 안보 파괴범들이다.
국민들은 국회의원들에 대한 수사를 시원하다고 하는데, 그렇게 순결한 도덕주의를 들이대며 인사청문회를 하던 정치꾼들과 언론인들은 검찰의 정당한 불법 입법로비 수사를 적반하장 격으로 '유신정권에도 없었던 국회탄압인 것처럼 몰아가고 있다. 좌익매체들은 물론이고, 조선닷컴을 비롯한 소위 보수신문들의 인터넷판도 박지원보다 더 저질의 윤리의식을 가지고 국회의원들의 범법혐의를 두둔하고 있다. 검찰은 김태호를 비롯해서 인사청문회에서 너무도 순결한 도덕적 기준을 들이댄 국회의원들의 입법로비 혐의를 꼭 엄결하게 수사해서 처벌해야 한다. 검경찰이 이들을 수사해서 기소를 해도 법원 내에 망할 좌익판사들이 또 정치꾼들의 범법행위에 솜방방이 처벌을 내리는 망국행각을 연출할까 국민들은 걱정하는 것이다.
정상적인 언론과 법원과 유권자가 있으면, 박지원과 같은 부패하고 이적적인 정치꾼은 벌써 퇴출돼야 했지만, 오히려 박지원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손학규 대표까지 멋대로 구박하는 실세가 되어 있다. 박지원의 법치와 국익 무시행위들은 모두 민주당의 부패와 반란의 속성을 정치사회적으로 구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법치와 안보에 대한 최소한의 양심과 상식을 가진 정치인이 민주당 내에 있다면, 박지원과 같은 이적성 무법자는 벌써 퇴출되었을 것이다. 박지원은 도덕과 이성이 마비된 민주당의 현실을 상징할 뿐이다. 국회의원들의 불법적 입법로비 자금 수수에 대한 검찰의 합법적인 수사에 대해 미친 듯이 반발하는 박지원에게 끌려다니는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민노당도 같은 종류의 마피아집단으로 국민들의 눈에 비칠 것이다.
민주당이 발표한 회견문을 통해 "아울러 월요일 아침 9시30분에 국회 본청 계단에서 4대강대운하 반대결의대회를 하기로 한 것을 검찰국회탄압에 대한 대책위와 공동으로 국회를 말살하려는 검찰의 태도에 대한 규탄도 함께 하겠다"고 주장한 박지원 원내대표는 "왜 (국회의원들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을 합니까? 이것은 우리 민주당 의원 간담회와 최고위원회에서 논의된 대로 정치권에 대한 총체적 비상상황으로 규정하고, 검찰의 국회탄압에 대해 분연히 싸우자는 것으로 합의됐다고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아직도 정부와 지역주민이 바라는 4대강 정비사업을 반대하는 집회를 국회 계단에서 강행하면서, '검찰에 의해 국회가 탄압받는다'며 정치꾼들의 불법행위를 두둔하는 박지원은 국민의 눈에 몰상식, 부도덕, 반정부, 반법치, 반안보의 주범 같다.
또 박지원 원내대표는 국회의원들의 불법 로비자금 수수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비난하면서 '자신에게 간첩죄가 적용되어 국가보안법으로 처벌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궤변까지 늘어놓았다. 박지원은 "지금 법안이 법사위에 와 있는데 헤어지면서 ‘절대 후원금 넣지 말라’고 부탁했는데 그 분(전경련 부회장이나 간부)들이 가서 직원 명의나 다른 사람 명의로 넣으면, 저는 그 분들 이름도 모르는데, 또 잡혀가겠죠. 압수수색 또 당하겠죠. 지금 10만원 넣고 1년 있다가 간첩으로 잡혀가면 국가보안법 위반인가요.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박지원은 불법후원금 수사를 자신의 간첩행위를 밝히는 구실로 삼아서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할지 모른다는 시나리오까지 써대면서 국회의원들의 불법행위를 압수수색하면서 수사하는 검찰을 비판했다.
그런데 문제는 박지원과 같이 불법적으로 이적행위까지 하는 막가는 망국노와 같은 정치꾼이 아니다. 박지원은 이미 불법적으로 김정일에게 막대한 돈을 상납한 이적행위자로 법적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기 때문에, 안보와 법치가 무너진 한국사회에서 무모하게 불법과 반역의 행각을 벌일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김태호, 신재민, 유명환, 조현오 등과 같은 정부인사들에 대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인간이 지킬 수 없는 고상한 도덕주의를 들이댄 한국의 언론인들은 지금 국회의원들의 불법적인 입법로비 사건에 대해 어떤 도덕적 기준을 들이대느냐의 문제가 국민들 앞에 놓여있다. 애국적 인사들에 대해서는 작은 말실수도 대대적으로 인민재판하던 언론인들은 지금 국회의 노골적인 범법혐의를 정당하게 수사하는 검찰을 비난하고 있다.
상식과 도덕의 관점에서 이미 '내놓은' 정치꾼들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도 고상한 척하지만 사실은 구제불능의 무지와 부패에 찌든 언론인들이 문제다. 조선일보를 비롯해서 주요 언론매체들의 이번 청목회 관련 보도는 한마디로 '썩어 문드러진 한국 언론계의 부패상을 잘 확인시켜준 것'이라고 평가된다. 1천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청목회로부터 받고서 고의적으로 입법해준 부패정치꾼들을 검찰이 수사한다는데, 무슨 부패하고 편파적인 논조와 편집을 한국의 언론매체들은 예외 없이 유지하는가? 유명환, 김태호, 신재민, 조현오와 같은 각료후보자들에게 들이댄 똑 같은 윤리의 기준을 왜 한국의 언론인들은 깽판정치꾼들에게는 적용하지 않는가? 정치판에 깽판꾼들의 불법행위를 보면, 언론계의 깽판꾼들은 동지의식이 발동되는가?
이번 청목회 입법로비와 그리고 검찰의 국회의원 압수수색에 대한 한국 언론의 논조와 편집은 '정치권의 불법적이고 부도덕한 깽판꾼들을 비호하는 편파'로 얼룩진 것으로 판단된다. 모처럼 검찰이 억지와 깽판의 주역들인 국회의원들의 불법적인 입법활동에 법적 심판을 가하겠다는데, 언론은 그것이 그렇게도 못마땅하는가? 우익단체나 우익인사들에게 들이대던 시퍼런 도덕적 심판의 칼을 한국의 언론인들은 지금 어디에 처박아두어 녹쓸게 하는가? 한국의 언론계는 미국산 쇠고기를 광우병덩어리나 청산가리로 보는 미친 망국노들이 우굴대고, 천안함을 북괴의 수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악한 정치꾼들의 주구들이 우굴대는 것 같다. 언론과 교육으로 흥한 대한민국이 망국의 귀신에 홀린 언론인과 교육자들에 의해 망해가고 있다.
지금 한국의 언론인들이 부패했으니, 박지원과 같은 적을 돕는 부패한 정치꾼들이 번성하는 것이다. 이성과 양심이 불량한 언론인들이 번성했기 때문에 국민의 윤리는 부패하고 사회의 질서는 혼란하고 국가의 안보는 위기에 봉착한 것이다. 한국기자협회·한국PD연합회·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이 광우난동사태나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한 행적을 보면, 한국의 언론계는 망국적 좌익혁명의 아지트로 규정·비판될 수 있다. 김대중-노무현-김정일의 망령에 홀린 한국의 좌익언론인들은, 시대착오적 좌익이념에 찌든 좌익교육자들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법치, 윤리, 이념을 파괴하는 망국의 주범으로 국민과 역사가 규정할 것이다. 한국의 좌익 기자들과 교사들은 망국적 정치인들의 주구(走狗)들로 평가된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민주당의 거짓말장이들을 비판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자 여의도 직장인들이 박수를 쳤다
기사입력: 2010/11/07 [05:28]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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