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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곽노현교육감 규탄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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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안보교육 예산 삭감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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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균 기자 (hile3@hanmail.net) 2010.12.10 10:57:25
청소년들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통일·안보교육 예산삭감에 항의하는 릴레이1인시위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진행했다.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곽도훈(18세. 검정고시卒) 회장과 최건(19세. 천안제일고 3학년) 회원은 9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1시간 30분동안 이같은 1인시위를 펼쳤다.
이들은 “국가관, 통일관, 안보관을 형성 할 수 있는 통일안보교육의 예산을 전액 삭감한데에 청소년들은 굉장히 분노하였다”며 “만행을 자행한 서울시 교육청과 곽노현 그리고 (이를) 지지하는 좌파 성향 정당과 단체에 대해서도 행정소송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고등학교의 시험기간이 끝나는 대로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다른) 회원들도 본 1인시위에 합류하여 곽노현의 만행을 규탄할 예정”이라며 “본 단체는 여러 진보 성향 청소년단체의 방해공작에 굴하지 않고 오직 자유주의와 대한민국을 위해 달려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자유시장경제의 가치를 존중하는 중·고등학생의 모임”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학술활동과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청소년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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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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