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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분열시킨 10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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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북한의 3대 세습’ 비호 … 조세정책 왜곡, 위화감 조성, 세금급식 포퓰리즘 기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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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근 (hemo@hanmail.net) 2010.12.29 10:41:00
“국가적 위기에서는 모두가 단결해야 함에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무력공격을 자행한 북한을 감싸 돌며 나라를 두 동강 내려한 세력들이 있다”
2010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시민사회단체에서 기억에 남는 사건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자유주의진보연합>은 29일 “대한민국이 분열됐습니다. 이젠 하나 되어야 합니다”라며 이같은 목소리를 담아 논평을 했다.
논평은 “4대강 사업을 반대하고 북한의 3대 세습을 비호하며 국론을 분열시켰던 세력들도 바로 이들이었다”며, “2010년 대한민국을 분열시켰던 사건들을 정리하면서 2011년에는 대한민국이 단결해서 ‘선진화’와 ‘통일’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분열시킨 10대 사건’을 아래와 같이 선정했다. (이하 전문)
1. ‘북한의 3대 세습’ 비호
민주주의와 인권을 소리 높여 외치던 민주당은 북한의 3대 세습에 시종일관 침묵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북한의 문제라며 김정은 세습을 세계최초로 인정했습니다.
2. ‘천안함 폭침’에 온갖 의혹 확대재생산
민주당은 지방선거를 의식해 천안함 폭침을 정략적으로 악용하며 사회혼란을 부추겼습니다. 이에 더해 종북세력은 각종 음모론과 유언비어를 유포하며 나라를 두 동강 내려 했습니다.
3. ‘연평도 무력공격’에도 ‘햇볕정책’타령만
폭탄주발언의 송영길 인천시장은 북한의 공격이 우리 군의 대응 때문인 것처럼 호도했으며, 민주당 박지원·정동영 의원은 햇볕정책 운운하며 북한 감싸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4. ‘4대강 사업’ 반대
민주당은 노골적으로 4대강 사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장외집회도 개최하며 국론을 분열시키려 합니다. 강을 복원하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을 정략적으로 막고 있는 것입니다.
5. ‘G20 정상회의’ 방해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한 지난 촛불세력들이 G 20 정상회의 반대를 빙자해 광우병 폭란 못지않은 폭동과 소요를 일으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이 이를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6. 참여연대의 천안함 관련 '유엔안보리' 서한 발송
참여연대가 대한민국을 국제적으로 망신시켰습니다. 각종 유언비어를 짜깁기한 내용으로 유엔 안보리에 서한을 보내 천안함 사건 조사에 관한 정부의 발표에 의문을 제기한 것입니다.
7. 조세정책 왜곡, 위화감 조성
적절한 세율인하는 일자리 증대 등 긍정적 혜택이 전국민에게 돌아갑니다. 종북세력들은 기업인과 고소득층만을 위한 정책이라고 왜곡하며 갈등을 부추겼습니다.
8. 한미 FTA 반대 선동
한미FTA가 타결됐습니다. 그러나 국내 반미(反美) 좌파세력은 또 한번 나라를 흔들고 국민을 속이려 하고 있습니다. 한미 FTA 비준 및 발효를 막으려는 국론 분열 책동에 국민들이 단호히 맞서야 합니다.
9. 지방선거서 세금급식 포퓰리즘 기승
선거에서 이기면 그만이라는 행태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기승을 부렸습니다. 민주당의 세금급식 선동은 재미를 보았습니다. 포퓰리즘이 나라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10. 한상렬의 불법입북 및 북한찬양
무단 방북한 한국진보연대 한상렬 목사는 “북녘의 주체사상은 핵무기보다도 강한 무기”라며 북한을 찬양했습니다. 김정일에게 충성을 맹세한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처럼 종북세력이 공공연하게 준동하고 있습니다.
독립신문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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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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