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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패륜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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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진보, “천정배 의원에게 응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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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근 기자 (hemo@hanmail.net) 2010.12.28 15:00:43
민주당 천정배 의원의 ‘대통령을 죽여 버려야 하지 않겠느냐’는 발언이 확산되면서 사회적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자유주의진보연합>은 28일 “천정배 의원의 망언, 국민들이 분노한다”라는 제하의 논평을 통해 “정치인을 떠나 패륜아와 다름없다”고 규정했다.
논평은, “천 의원은 유감을 표명하기는 커녕 뻔뻔하게도 ‘내 발언은 이명박 정권에 분노한 민심을 대변한 것’이라며 큰소리를 치고 있다”며, “‘죽여버려야 한다’고 욕설을 퍼부은 것이 민심에 부합한다는 황당무계한 논리”를 펴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천정배가 말한 민심은 아고라, 트위터와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장악한 극소수 좌파 네티즌들의 그것을 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들은 김대중-노무현 좌파정권 10년이 투표에 의해 종식된 그 순간부터 현 정부를 인정하지 않고, 원색적으로 비난해 온 세력”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들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무력공격에도 북한을 감싸며 나라를 두동강 내려 한 세력과도 같다”며, “이러한 반 대한민국 세력을 민심인양 뻔뻔하게 지껄이는 천정배 의원은 국회의원의로서의 자격 미달”이라고 질타했다.
이와함께, “천정배 의원이 말한 그 ‘민심’이 오히려 분노가 되어 천정배 의원에게 응징할 것임을 경고하는 바이다”라고 강조했다.
독립신문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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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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