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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이 일상화 되고 제도화 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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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적 좌익혁명을 방관하는 정부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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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인 자유통일포럼 대표
대한민국의 현 상황은 참담하다. 대한민국은 인류보편적 가치인 각 개인의 자유권과 평등권을 보장하며 성공적인 역사를 창조한, 총선거를 통해 수립된 정통성을 가진 국가이다. 그러나 북한에 존재하는 독재집단의 집요한 대남공작의 결과 대한민국에는 조국을 배신하고 김정일에 충성하는 반역의 무리가 반국가활동을 아무 거리낌 없이 수행하고 반국가활동이 국가제도로 정착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 상황을 그대로 방치하면 선거를 통해 한국이 공산화되는 비극을 맞게 될 것이다.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가지고 있는 정상적 판단력을 잃고 사악한 논리에 함몰되어 반역을 일삼는 이들 악의 세력을 제거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언젠가는 악의 세력이 지배하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에는 반역이 일상화되어 있다.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서프라이즈 같은 언론기관은 연일 북한의 대남선전선동을 그대로 베끼는 기사를 내놓고 있다. 이들은 아직도 천안함폭침에 관한 합동조사결과를 부정하는 글을 싣고 있고 북괴의 연평도 포격이 이명박 정부의 반공화국모략책동이나 외세인 미국의 체제압살정책 때문이라고 북괴의 선전선동을 그대로 배끼고 있다. 민족21이나 자주민보 같은 매체는 북괴의 선전선동을 그대로 인용하면서 반대한민국반미 선전선동을 하고 있다.
MBC는 아예 친북좌익세력의 아지트가 되었고 KBS도 남북문제를 다룰 때는 언제나 “북측”이니 “남측”이니 하면서 정통성 있는 대한민국을 반국가단체인 북괴와 동등하게 취급한다. 독재자 김정일은 언제나 김정일 위원장으로 부른다. 대한민국 곳곳에는 매일 친북반미반역 시민단체들이 친북반미반대한민국 구호를 외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치인들도 생각없이 북과와의 공존과 공영을 외친다. 이들의 머리 속에 자유통일은 없다. 북괴의 대남전략인 우리민족끼리, 자주, 민족, 평화 등의 용어는 일상용어가 되었다. 이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이들 반역세력으로부터 냉전수구꼴통이나 반통일세력이라는 욕을 먹는다. 민주화운동이라는 용어는 사실상 공산혁명운동을 의미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명예도 얻고 보상도 받는 마술이 되었다.
종교계는 아예 해방구가 되었다. 천주교 신부들의 조직인 정의구현사제단이나 불교종단을 장악한 실천승가회 그리고 향린교회를 비롯한 일부 기독교계는 친북반미반대한민국세력이 성역으로 이용하는 해방구가 되었다. 신부들이 친북반미집회를 주도하는가 하면 승려들이 광우병 촛불시위에 동원되고 친북반미 사이트를 운영하며 교회는 친북반미세력의 활동무대를 제공한다. 북한선교라는 명목을 내세워 북한에 물자를 보내고 북한의 선전선동을 그대로 반복한다.
대한민국은 반역이 일상화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제도화되어 있다. 친북반미반대한민국 활동을 하는 무수한 시민단체들이 대한민국 정부의 각 부처에 등록하여 국고보조를 받고 있다. 친북반미반대한민국 교육을 목표로 하는 전교조는 합법적으로 조직된 노동단체다. 역시 정치활동인 친북반미운동을 목표로 하는 민노총도 합법 노동조합이다. 심지어 공산혁명을 목표로 한 민노당도 합법정당이며 심지어 대한민국 법을 제정하는 국회에 국회의원을 보내고 있다.
야권공조라고 하여 민노당과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그리고 민주당이 공동으로 반정부반국가시위를 벌이며, 입법공조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헌법의 보호를 받는 민주당, 민노당 등 정당이 북괴의 선전선동을 그대로 정강정책으로 채택하고 있다. 민주당조차 아직 천안함 폭침에 대해 북괴의 소행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 이런 반역정당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더 심한 것은 법으로 설립된 국가기관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가장 대표적인 기관이 바로 민보상위(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는 모든 국가보안법 위반 범죄자들을, 국가보안법을 위반해서 감옥생활을 했기 때문에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한다는 해괴한 논리로 반국가활동을 한 반역자들을 모두 명예회복하고 보상하고 있다.
그래도 정부는 이 활동을 반역활동으로 단속하지 않고 있다. 반역이 제도화된 대표적인 예다. 지금도 민보상위에서는 간첩과 빨치산까지도 단순히 권위적 통치에 항거했다는 이유만으로 민주화운동으로 결정하고 명예회복하고 보상하는 반역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교육부의 교과서 편수 지침에는 아예 이승만 독재를 명문화하여 건국대통령을 폄하하여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려는 북괴의 전략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다. 대한민국헌법 전문은 4.19혁명을 지나치게 미화하여 결과적으로 제1공화국을 부정하고 있다. 김영삼은 5.18특별법을 만들어 폭동을 민주화운동으로 변질시키고 망월동묘를 국립묘지로 승격시켰다. 이는 마치 북한의 애국열사능을 국립묘지로 만드는 것과 같은 반역행위다.
최근 조봉암이 재심을 통해 무죄가 되었다. 그러나 그 무죄란 것이 사건의 실체가 없다는 말이 아니다. 친북반역세력은 재심을 통해 대부분의 공안사건의 판결결과를 뒤집었다. 대부분의 재심은 실체와는 무관하게 형사소송절차법상의 하자를 이유로 제기되었다. 강압적 수사를 통해 획득한 증거는 증거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들의 간첩행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교묘하게 무죄를 선고 받으면 이들은 마치 간첩실체가 없는 것처럼 위장하고 국가배상을 받는다. 재심이 조직적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것이다. 조봉암은 북괴가 제공한 자금으로 진보당을 만들어 위원장으로 앉았던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런데 무엇이 무죄란 말인가? 재심이 친북반역세력에 의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반국가활동의 수단이 되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러한 반역이 일상화되고 제도화된 상황이어서 문성근의 백만인 민란 운동이 단속되지 않고 있다. 문성근은 “유쾌한 민란”이라고 하여 약간의 장난끼를 섞어 교묘하게 그것이 반역활동, 반란활동이란 것을 숨기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북괴의 반보수대연합 지령에 따른 반역활동이며, 특히 노동자농민이 주인 되는 세상을 만들자는 계급혁명운동이다. 이명박 정부는 이런 반역활동을 단속하지 못하고 있다. 반역이 일상화되고 제도화된 상황에서 정부마저 손을 놓고 있다면 믿을 것은 우리 자신들밖에 없다. 우리 자유애국세력이 굳게 뭉쳐 이들 반역을 저지하고 제압하여야 한다.
기사입력: 2011/02/07 [06:51]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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