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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한국의 유전계약을 알어? 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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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1주기가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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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미남/니켈/엔트로핀/블루호스 네티즌 논객들
유전계약을 알어?? 난 몰라!!!(최강미남 네티즌 논객)
튀니지를 시작해 이집트, 리비아 등으로 번져나간 아프리카·중동 국가의 ‘자스민 혁명’은 실로 대단한 것 같다. 폭압정치의 대명사였던 무바라크를 무너뜨렸고 이젠 세계 최악의 지도자로 그 악명을 드높였던 카디피까지 구석에 몰려 ‘해외 망명이냐 장렬한 전사냐’를 선택하는 상황까지 왔으니 말이다.
물론 아프리카 국가의 민주화 바람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는 나로서 그 바람이 더욱 거세져 주변국인 중국은 물론 북한까지 번져갔으면 좋겠지만, 조금 걱정스러운 마음은 있다. 그것은 바로 석유 문제이다.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세계 4위의 원유 수입국이다. 리비아 혁명 하나만으로는 석유파동이 일어나진 않겠지만, 그 불길이 알제리, 바레인, 쿠웨이트, 예멘으로 번져 정권이 뒤집어 지는 날엔 정말 심각해진다.
물론 내가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석유 가격이 매우 민감한 것은 사실이지만, 나만 그렇다고 볼 순 없다. 석유가 미친 듯이 오르면, 정유사는 또 미친 듯이 휘발유 값을 올릴 테고 그러면 자동차는 물론이거니와 난방비 등 우리와 매우 근접해 있는 사안들은 또 미친 듯이 오를 테고 우리 같은 서민들은 그 파장을 뼈저리게 느낄 것이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코리아 세일즈’ 외교의 대명사를 보여준 MB의 성과에 한숨을 돌린다. 세계 3대 원유 생산국인 UAE와의 유전계약 성사로 우리나라도 고유가 시대에 본격적인 산유국 대열에 진입을 했으니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제적 측면을 높이 사 MB를 뽑아놨으니, 이런 ‘코리아 세일즈 외교’ 계속하길 기대한다! [최강미남 올인코리아 네티즌 논객: http://allinkorea.net/]
1L에 2,000원 넘는 고유가, 드디어 해결된다?(니켈 네티즌 논객)
몇 년 전만해도 서울 출근도로가 꽉찬 모습을 교통방송을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L에 2,000원이 넘는 고유가 시대가 도래되면서 예전보다는 여유 있는 출근길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1L에 2,000원이라는 이전에는 찾아 볼 수 없는 고유가 시대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서민들에게 큰 타격을 주었으며, 자동차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운송업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실제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기름값 때문에 차고지에 멈춰있는 화물차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운송업은 모든 산업활동의 기반이 되는 산업인데, 고유가로 인해 원활한 운송을 못하고 있어 다른 산업들 또한 침체되는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기름 한방울 나오지 않는 비산유국인 우리나라가 고유가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산유국과의 유전계약인데, 드디어 대통령과 정부가 UAE와 유전계약을 성사했다고 하니, 정말 기쁜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계 3대 원유는 UAE의 두바이유, 영국북해의 브렌트유, 미국 텍사스의 WTI유가 있는데, 이중 두바이유는 우리나라 수입유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런 두바이유를 우리가 앞으로 획득할 수 있다고 하니 휘발유 가격의 기세를 꺽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되는군요.
외교관계에 있어 까다롭기로 소문난 중동국가와의 유전계약을 위해서 대통령과 정부가 했을 노력을 생각하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참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또 이번 일을 계기로 침체되어 있던 산업들은 다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할 것이며,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비산유국으로서 다양한 루트의 해외 자원개발과 계약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입니다. [니켈 올인코리아 네티즌 논객: http://allinkorea.net/]
UAE 원유 협약 12억배럴 따낸 MB의 쾌거(엔트로핀 조갑제닷컴 회원 논객)
이명박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와 유전계약을 성사시켰다니 원전수주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최근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에너지 자원확보경쟁이 갈수록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고, 특히 중국의 경우는 중국연안에서 5000미터톤 이상의 원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면서도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향후 5년간 해외 유전확보에 최대 1조위안(약 170조원)을 투자할 정도로 각국이 사활을 걸고 있다.
세계 석유수입 5위, 소비 9위인 우리나라 또한 갈수록 늘어나는 석유소비를 감당하기 위해 안정적인 원유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도 유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에 뛰어 들어 지난 2008년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에서 추정 매장량 20억 배럴 규모의 초대형 유전을 확보한데 이어 2009년 이라크 바드라지역의 8억배럴 상당의 유전을 확보했다. 이번에 우리와 유전계약을 맺은 아랍에미리트는 원유 매장량이 981억 배럴에 이르는 세계3위의 전형적인 산유국이다. 그런 아랍에미리트와의 유전계약은 우리의 주 수입원인 두바이유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입선의 다변화를 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요즘 중동에서 일고 있는 민주화 혁명으로 인해 석유생산 전망이 어둡다. 리비아에서는 정부군과 시민군 사이에 유전확보를 위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어 이를 공급받는 국가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때 세계 3위의 매장량을 기지고 잇는 아랍에미리트와 유전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원유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니 이처럼 반가운 소식이 어디 있겠는가? 대한민국에 닥친 유가 위기 극복을 위한 성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천안함 폭침 1주기가 다가옵니다...(블루호스 조갑제닷컴 회원 논객)
천안함 폭침 1주기가 보름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사이버 상에서는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천안함 도발 주범인 북한을 규탄하는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먼저, 해군이 운영하는 ‘천안함 46용사’ 공식 사이버 추모관에는 희생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네티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는 지난 달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천안함 46용사 추모 글짓기 행사’를 열고 시·수필·추모헌시·편지글 등 다양한 형식의 글을 접수 받고 있다.
‘New 또다시’, ‘미래를여는청년포럼’ 등 대학생 단체들은 12일부터 25일까지를 추모주간으로 정하고 ‘천안함 폭침 1주기’ 대학생 추모 공식카페(http://memorial326.com)를 개설해 추모 콘텐츠공모전과 현충원 참배신청, 천안함 견학신청 등을 접수받고 있다. 이와함께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추모 문화제(25일, 저녁 6~8시 서울역광장)도 준비 중이다.
특히, 대학생 참여 대한민국 이슈 토론사이트인 대한민국2.0(korea20.kr)에서는 기존 천안함 추모행사와는 별개로 ‘천안함 도발 주범인 북한에 사죄를 촉구하는 댓글달기’ 이벤트가 11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 댓글달기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이벤트 코너(http://korea20.kr/sub/event.php)에서 북한 소행 증거, 천안함 사건의 진실과 오해 등 천안함 폭침의 진상에 대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살펴본 후 북한의 재발방지 촉구와 함께 친북세력들이 천안함 사건 관련 각종 왜곡 행위와 의혹부추기기 행태에 대해 비판하는 ‘소셜댓글’을 달면 된다.
천안함 46용사처럼 북한에 희생된 이들이 하나 둘이 아닌데, 북한을 감싸고도는 세력들이 아직도 우리나라엔 너무나 많다. 참 뻔뻔하다. 천안함,연평도를 공격한 북한의 사과도 아직 없다. 우리는 천안함폭침으로 희생된 46용사를 기억하고 있으며, 북한의 진정성 있는 사과없이 북한을 돕는 그 어떤 행위도 해서는 절대로 안될 것이다. [블루호스 조갑제닷컴 네티즌 논객: http://www.chogabje.com/]
기사입력: 2011/03/14 [11:05]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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