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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올바른 통일안보 교육방안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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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청연, 3일 청소년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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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근 (hemo@hanmail.net) 2011.04.01 11:43:05
자유진영 청소년 단체인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대표 곽도훈, 이하 한청연)은 오는 3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사회과학관 M동 215호)에서 ‘올바른 통일안보를 위한 청소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통일방안을 사회에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통일진흥원와 동국대학교 국제교육원WKKB가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분단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에 안정적인 통일 방안을 모색해 앞으로 진정한 미래리더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청소년들이 발제문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한청연 곽도훈(19세) 대표는 “현재 대한민국은 안보의 위기 상황이지만 서울시교육청은 통일안보교육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등 안보의 심각성을 모르는 어른이 많다”면서 “청소년 끼리 안보 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총장 조영우(18세·늘푸른고등학교 2학년)군도 “이번 컨퍼런스는 그동안 한 번도 진행되지 않았던 통일안보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내는 자리인 만큼 그 가치가 매우 뜻 깊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는 한국통일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과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의 정회원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승근 기자 (hemo@hanmail.net)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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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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