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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귀신이 방사능 귀신과 연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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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지렁이’가 왜 거짓말인지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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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원 교육개혁가/동남풍 네티즌 논설가
광우병 귀신이 이승을 맴돌다가 방사능 귀신과 연대하나? (정청원 교육개혁가)
2008년 광우병 귀신과 2011년 방사능 귀신은 동일한 존재다. 이 두 귀신은 남한의 빨갱이와 그 세력들이다. (광우난동사태를 '아테네 이후에 최고의 직접 민주주의'라던 김대중은 폭동족의 괴수였고, 그를 추종하는 기자, 정치인, 판사, 승려, 신부, 교수, 교사들도 폭동족이다.) 요사이 그들이 선동의 재미를 보면서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광우병 귀신이 그날의 재미를 잊지 못하여 이승을 맴돌다가, 이번에는 방사능 귀신과 연대하려 한다! 꼭 그런 재미를 봐야 하나? 천부적 빨갱이들은 거짓말이라도 千번 萬번하면 참말이 된다는 것을 알고 거짓말을 끈질기게 한다. 한국인들이 이러한 장난에 잘 속아 넘어가는 것을 보면 참으로 단순하고 순진한 사람들이다.
한국인의 약점을 악용하려고 이승을 떠도는 광우병 귀신이 방사능 귀신과 한건 하려고 선동을 시작했다. 빨갱이들이 선동에 성공하면 한국이 망하는 것이다. 그들이 광우병 소귀신을 가지고 대통령을 서프라이즈(Surprise)하여 크게 재미를 보았다. 노무현이 수도이전 공약을 가지고 재미를 좀 봤다는 것과 같은 목적이다. 빨갱이들은 한국이 전복되는 꼴이 보고 싶어 못하는 짓이 없는데도 대통령은 이것들을 때려잡지 않으니 항상 입사귀만 뜯는 현실이다!
빨갱이들은 한국의 방송과 신문(인터넷 신문)을 총 동원하여 수입소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려 미쳐 날뛴다거나 오장육부에 구멍이 송송나서 죽는다고 했다. 미국민들이 모두 먹는 소고기이고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미국산 소고기를 먹는다. 그러나 광우병에 걸린 사람이 없는데 한국사람들은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90%이상이 광우병에 걸린다고 선동을 하였다. 서울의 한복판에서 3개월 이상 동안 밤낮으로 온갖 지랄 발광을 다하였다. 미제 소고기를 처먹기도 전에 미리 광우병에 걸린 놈들처럼 미쳐 날뛰었다.
더 큰 문제는 그렇게 나라를 망치려고 선동을 한 자들이 잘못을 시인해도 좌파 판사들은 그들을 무죄로 선고했다. 판사들이 좌파를 편드는 판결을 해도 정부도 여당도 구경만하고 있다. 중도를 표방했으니 별수가 없다는 것인가? 한국에는 우파 판사라는 말조차 없으니 판사는 좌파만 있는가?
나는 일본의 원전에서 유출된 방사능물질이 인체에 문제가 없다는 말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방사능 물질에 대한 현명한 대처보다도 모든 언론을 총동원하여 밤낮으로 방사능물질이 치명적이라는 보도를 반복한다. 한국의 빨갱이들은 일본은 아무 잘못이 없고 한국정부만 잘못했다는 것이다. 일본은 한국이 한때 그들의 노예였다는 것을 알 뿐만 아니라 한국의 콩가루 근성을 깔보고 있을 것이다. 일본의 우파는 국가를 위하여 목숨을 초개(草芥)같이 버리려는 자가 많은데, 거꾸로 한국의 좌파는 목숨을 걸고 나라를 망치려는 자들 뿐이다.
이번에 원전문제에서 한국을 따돌리는 것은 정부탓이 아니고 김정일과 남한의 빨갱이들 때문이다. 빨갱이들이 이렇게 헛지랄을 안하면 일본 놈들이 한국을 그 정도로 무시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라의 혼란과 모든 갈등의 원인은 전부 남한의 빨갱이들과 범죄인들 탓이다. 서울 한복판에서 산 사람이 광우병 소귀신을 몰고 다니며 3개월 간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들었다. 그때 재미를 크게 본 빨갱이 방송들이 또 방사능 귀신을 불러와 굿판을 벌이려고 호시탐탐(虎視眈眈) 기회만 노린다. 나라를 망치는 재미를 너무 자주 보려고 한다.
선동을 하는 놈들이 훨씬 더 나쁘지만, 그러한 선동에 속아서 부화뇌동(附和雷同)하는 자들 역시 나쁜 자들이다. 우리 민족이 언제까지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한겨울밤 귀신이야기를 듣고 무서워서 화장실에도 못가는 3살난 아이처럼 행동하여 되겠는가!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빨갱이들과 작당하여 한없이 미쳐 날뛰어 되겠는가! 이제 해방된 조국은 노령기에 접어들었다. 사춘기의 감성이나 청년전기(前期)에나 있을 법한 질풍노도기(疾風怒濤期)를 지났으니 나라를 지키는 원숙한 국민으로 재탄생해야 한다. [정청원 교육개혁가: http://allinkorea.net/]
‘체르노빌 지렁이’가 왜 거짓말인지 아십니까! (동남풍 네티즌 논설가)
- 유행을 기준으로 원인을 갖다 붙이는 언론의 말장난 -
인터넷상에는 체르노빌 근처에서 초대형 지렁이가 발견되었다고 난리다. 그런데 이는 “분명한 사실”이긴 하나, 언론이 만들어 낸 “명백한 거짓말”이다.
그럼 “체르노빌 근처 초대형 지렁이”가 왜 거짓말일까? 이를 풀이하면 다음과 같다. 가령, “울산 근처”에서 초대형 뱀장어가 잡혔다고 치자. 그러면 「“울산 근처”에서 초대형 뱀장어가 잡혔다」고 보도하면 된다.
그런데, 요즈음 원전 소동으로 시끄럽다. 이럴 때 괜히 원전의 위치를 기준으로 표현하면 어떻게 될까?「“고리 원전 근처”에서 초대형 뱀장어가 잡혔다」고 보도하는 것이다. 원전 소동 때문에 “울산 근처”가 “고리원전 근처”로 표현이 바뀌어 버린 것이다.
다른 예를 더 들자면, 우선 화학공장의 환경호르몬 가지고 호들갑 떨면 어떻게 될까? 가령, 정소가 거의 소멸된 갈치가 “거문도 근처”에서 잡혔다고 치자. 이를 가장 가까운 화학단지인 여천공단을 의식하여 「“여천공단 근처”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면 그대로 믿기고 마는 것이다.
또한 화산활동이 세계적으로 유행이어서 각종 불편과 공포가 야기되면, 모든 해괴한 현상을 화산에다 원인을 돌려서 갖다 붙이려는 경향이 생기게 된다. 가령, 필리핀 근해에서 해괴한 가오리가 목격되면 화산의 영향이라고 믿게끔 “피나투보 화산 근해”라고 보도하는 식으로 말이다.
▲ 자세히 보면 세 마리의 개구리가 엉켜서 교미 경쟁하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체르노빌 근처의 머리 셋 달린 개구리’라고 보도되는 실태다.
요즈음 사람 얼굴을 한 물고기 등 해괴한 생물은 굳이 체르노빌 근처가 아니어도 여기저기서 많이 발견된다. 그런데, 지렁이가 발견된 곳과 가까운 다른 도시 지명을 놔두고, 굳이 원전 소동에 편승하여 원전 중에 가장 가까운 체르노빌 원전을 들먹이면 “체르노빌 근처의 괴물 지렁이”로 둔갑되는 것이다. 이는 설명이 어려운 현상을 원전과 결부시켜 일부러 주변 원전 이름 갖다 붙이는 데서 생긴 현상이다.
코리아나 호텔 앞 광장을 “시청 앞 광장”이라고 한다. 만약, 코리아나 호텔 앞에서 교통사고 난 것을 시청 앞에서 난 것이라고 표현하면 어떻게 될까? 그러면 코리아나 호텔이 아닌 서울시청이 호들갑에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세상엔 “사실” 가지고도 “거짓말”하는 방법이 이렇게 많다. 즉, 기자의 의도에 따라 똑같은 사실을 다르게 표현하는 것이다. 이런 걸 보도라고 하지 않고 “바람몰이”라고 하는 것이다. <끝>
기사입력: 2011/04/09 [09:52]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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