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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국가 건설자들의 건국훈포장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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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분자들을 건국유공자로 만드는 역사조작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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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img src=http://www.allinkorea.net/imgdata/allinkorea_net/201103/2011030517538445.jpg align=center>
박승춘 보훈처장은 건국 유공자들을 친일파로 몰아 독립유공서훈을 박탈하려는 좌익세력의 반역공작을 막아야 한다. 국가보훈처는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하에서 독립투사라는 명분으로 대한민국의 건국에 훼방을 놓은 공산주의자들에게 건국훈포장을 수여한 비정상적 국기기관의 노릇을 해왔다. 엄격하게 말하면, 대한민국에 반역자들에게 국가유공자 대우를 해주는 작업을 국가보훈처가 해온 것이다. 박지원의 혈족으로 알려진 박종식, 박헌영의 처인 주세죽, 아리랑의 주인공인 김산(장지락), 인민공화국 건설에 나선 여운형 등에게 건국훈포장을 수여한 것은 한반도에 공산국가를 건설하려던 자들을 대한민국이 국가유공자로 우대한 반역행위이다.
이런 공산국가 건설자들을 국가유공자로 둔갑시킨 국가보훈처는 오히려 자유대한민국 건국에 도움을 준 애국자들에게는 작은 흠결을 찾아서 국가유공자의 서훈을 박탈해나가고 있다. 중앙일보는 위암(韋庵) 장지연을 포함해서 19명의 독립유공자에 대한 서훈을 이명박 정부의 국무회의가 공식적으로 취소 결정한 것에 놀라움을 전했다. 1905년 11월 20일자 ‘황성신문’에 쓴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오늘 목놓아 통곡하노라)’이란 논설로써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강제로 박탈당한 을사늑약(1905년 11월 17일)을 개탄했던 자가 장지연이다. 당시 황성신문은 애국사상을 고취하고 일본의 침략에 저항한 언론으로 손꼽힌다.
황성신문 주필이었던 장지연의 ‘시일야방성대곡’으로 황성신문 간부들은 모두 체포됐고, 신문도 정간됐다고 한다. 장지연도 3개월간 투옥됐다가 석방됐고, 이후 공직에서 물러났고, 대표적 항일 언론인으로 인정받아 62년 건국훈장 국민장을 추서받았고, 2004년 11월 국가보훈처 주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중앙일보는 정리했다. 하지만 일본의 지배가 깊어지자, 1914년 조선총독부의 기관지 구실을 한 매일신보에 기고자로 참여했고, 1918년 7월 11일까지 발표한 시와 산문 중에서 친일 경향의 글이 있었다고 한다. 식민지배의 깊은 밤에 장지연도 일본에 부역한 흔적이 없지 않아 보인다. 일제시대에 살아남은 모든 조선인들의 비애를 장지연도 겪은 것 같다.
장지연의 친일적 흔적을 빌미로 삼아 2009년 좌익성향의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한 ‘친일인명사전’에 장지연도 수록돼 논란에 휩싸였는데, 이명박 정부의 국가보훈처와 국무회의는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파 판단을 존중하여 2011년 4월 5일 장지연에게 수여한 건국훈장(국민장)을 취소했다고 한다. 이런 국가보훈처와 국무회의의 결정에 대해 항일 언론인으로 위암을 기억하는 이들의 반발이 거세다며, 중앙일보는 최근덕 성균관장의 “어제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위암은 그런 분이 아니다. 아주 잘못된 결정이다. 위암은 항일 필봉을 제일 먼저 휘둘러 민족의식을 상기시켰다”는 증언을 전했다. 장지연은 항일투쟁과 일본에 굴복한 양면이 있는 것 같다.
지난해 제21회 위암장지연상을 받은 최완수 간송미술관 한국민족연구소 연구실장도 “충분히 숙고해 공과 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했다. 한쪽만을 부각시키고 갑자기 사람에 대한 평가를 뒤엎는 것은 성숙한 역사관은 아니라고 본다”고 비판했고,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언론정보학부 명예교수는 “위암을 친일파로 보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 위암의 ‘친일’로 거론되는 것 중에는 잘못 알려진 경우가 많다. 매일신보가 순종의 일본행을 축하한다고 쓴 기사는 다음날 정정기사에서 위암이 쓰지 않았다고 밝혔음에도 친일 행위로 분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친일파로 장지연을 몰아가는 결정을 반박했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10월, 11월 두 차례 서훈취소심사위원회를 열어 위암의 서훈 취소를 결정했고, 이를 국무회의에 상정했다고 한다. 국가보훈처 홍인표 대변인은 6일 “지난해 서훈 취소를 국무회의에 상정할 때나 지금이나 국가보훈처의 입장은 그대로다”고 말했다고 중앙일보가 전했다. 국가보훈처가 빨갱이들에게 대한민국 건국 훈포장을 주면서, 장지연과 같은 자들은 친일파로 몰아서 서훈을 박탈하는 것은 국가보훈처의 좌익화를 증거하는 사례로 의심된다. 국가보훈처는 건국을 훼방놓은 좌익분자들에게 수여한 건국훈포장을 취소해야 한다. 장지연과 같은 애매한 항일투사보다 해방정국에 빨갱이들이 더 악질적 반민족주의자들이다. 그런 좌익분자들을 건국유공자로 둔갑시키는 공작에 국가보훈처가 앞장서면 되나?
일제시대에 친일한 지식인들은 바람직하지는 못 했다. 하지만, 그 친일파들보다 더 악질적인 반민족주의자들은 국제공산당의 세계지배전략에 꼭두각시가 되어서 한반도에 공산국가를 건설하려고 했던 빨갱이들이다. 오늘날 김일성-김정일 세습독재체제를 북한동포들에게 강요하게 만든 자들이 바로 해방정국에서 빨갱이 노릇을 했던 박종식, 주세죽, 김산(장지락), 여운형 등이다. 이들 공산국가 건설추진자들을 건국유공자로 서훈한 것은 국가보훈처가 앞장서서 추진한 반역행위와 마찬가지이다. 장지연을 친일파로 몰아서 국가서훈을 취소한 국가보훈처와 국무회의는 빨갱이들에게 수요한 건국훈포장도 반드시 취소하기 바란다. 좌익분자들이 세운 대한민국이 아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다시 회의를 열어서 200여명에 달하는 공산국가 건설자들에게 수요한 건국훈포장을 취소하기 바란다. 보수우익진영의 대대적 환영을 받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빨갱이들을 건국유공자로 둔갑시키는 국가보훈처의 변태적 반역행위를 교정하기 바란다. 자유대한민국의 건국에 훼방을 놓은 공산주의자들에게 대한민국의 국가보훈처가 건국유공자로 서훈한 것은 마치 반정부 폭도를 민주투사로 국가에서 공인하고 보상한 ‘변태적 반역행위’다. 종북좌익세력이 득세하면서, 반역자가 애국자로 둔갑하는 경우가 흔해지고 있다. 장지연보다 박종식, 주세죽, 여운형, 김산(장지락) 등 200여명의 좌익분자들이 받은 건국훈포장을 먼저 박탈해야 한다.
<img src=http://www.allinkorea.net/imgdata/allinkorea_net/201103/2011030209578475.jpg align=center>
기사입력: 2011/04/07 [11:01]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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