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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총장을 왜 좌경노조가 건드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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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세력의 발상은 망량한 군중사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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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원(민*식) 교육개혁가
<학생들에게 좌파 이념교육을 시키는 전교조와 전교조를 만든 교수노조는 노조를 선동하고 노동자들과 함께 놀아야지 학생들과 좌파를 선동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발전한 나라 중의 하나이며, 산업화단계를 거쳐서 민주화기반이 잡혀가는 나라이다. 오히려 민주화가 도가 넘쳐서 좌파들이 악용할 정도다. 이에 비해 북한은 세계 최빈국이면서 자국내의 사람을 무차별 죽이고 한국을 테러대상으로 목숨을 건 듯하다. 한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위대한 승리의 표상이다.
그러나 좌파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대한민국에 대한 파괴행위를 중단하지 않는다. 학교는 자라나는 세대에게 국가와 민족에 대한 애국심과 애족심을 가르치는 곳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일 나라를 이끌고 갈 오늘의 청소년들이 세상만사를 부정적으로 보고 반사회적이고 반국가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참여 속의 비판적 자세는 필요하지만 개인의 부정적 사고가 반국가행위로 악화될 때 학생개인의 불행이자 국가적 재앙이다.
전교조라는 붉은 안경을 쓰고 보면, 애국조회는 식민지문화의 잔재이고, 충효교육은 정권유지교육이며 안보교육은 반통일교육이고, 국.검 인정교과서는 기득권세력의 체제유지 수단이다. 이 붉은 안경을 끼고 보면 세상만사가 엉망이고 혁명의 대상이다.
좌파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국가이다. 대한민국의 존재를 부정하고 자기실현을 위한 현실적인 노력을 포기하고 국가나 사회에 대한 증오심을 키우게 된다. 그간 전교조는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국가의 정책을 짓밟고, 나라의 역사를 거짓으로 가르치고, 우방국가들을 적대시 하고 대한민국을 전복시키기 위한 세뇌교육에 열을 올려왔다.
좌파의 시각에서 보면 한 개인의 불행은 국가의 잘못과 사회구조의 모순에서 비롯된다. 초.중등학생들의 자살은 과도한 입시위주 교육이 원인이기 때문에 제도적 타살이다. 어떤 형태로도 입시가 없는 나라가 세계 어디에 있는가? 학생들의 비행이나 성적부진도 제도의 탓이요, 국가나 사회의 잘못이다. 잘못된 것은 모두 남의 탓이다. 이런 좌파교육을 받고 자라는 학생들은 힘들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보다는 국가를 전복하여 자기들에게 맞추려는 반역행위에 참여하게 마련이다.
이제 일단락이 났지만 최근 KAIST대학의 서남표 총장의 축출을 앞장 선 자들이 바로 전교조와 같은 목표를 가진 전국교수협의회 아닌가?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가 전교조발생의 산파역을 맡기도 했다. 하마터면 그들의 선동 때문에 KAIST 대학이 3류대로 전락할 뻔했다. 지혜로운 교수와 학생들에 의해 수습은 되었지만 앞으로도 노조가 가만히 있지 않고 계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것이다. 그러나 모든 국민은 서남표식 학교개혁을 원한다. KAIST 서남표 총장은 학교를 소신 있게 운영해야 할 것이다.
다음은 KAIST 서남표 총장 관련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성명서이다. 이것이 과연 교육에 책임 있는 대학교수들이 할 소리인가? 아니면 더 많은 학생들을 죽게 만들어 노조가 잘하는 시체장사를 하려는 선동행위인가? 전 국민은 모두 한번 읽어보기 바란다.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은 즉각 사퇴하고, 모든 대학 당국은 “서남표”식 경쟁교육을 협력적 엘리트교육으로 전환하라!>
<2011년의 반가운 봄날, 한 쪽에서는 꽃이 피고 있는데, 또 한쪽에서는 꽃다운 청년들이 사라져 갔다. 벌써 4명의 학생들이 자살을 선택한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그동안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을 대표했던 ‘서남표’식 경쟁 교육의 위험한 실험실이었다. 이 위험한 실험실에서 학생들은 ‘차등등록금제’라는 징벌적 등록금제와 영어몰입교육 등 유례없는 경쟁교육 실험실의 희생물들이었다. 이러한 경쟁기계를 양산하는 교육과정은 창의적인 과학자를 생산할 수 없다. 이 실험실의 학생들은 오로지 대학이라는 서바이벌 게임장에서 살아남는 기술만 배우고, 창의적인 능력은 송두리째 잃어버렸다. 2011. 04. 11 >
기사입력: 2011/04/16 [09:03]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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