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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경쟁하는 학교가 우수 인재 길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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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동포가 가장원하는 바와 통일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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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성 선생님/이민복 풍선단장
2011 수능 분석(2) 교사경쟁과 학교경쟁을 하는 학교가 우수 인재 길러내
장성고는 교사 선택제를 통해 수능 성적 전국 1위
제주도는 학교선택제로 16개시도 중 수능 성적 1위
수능 우수학교의 특징은 전교생이 학교에서 밤늦게까지 자율학습
수능 1위 장성고는 교사 선택제 수업
전남 장성군이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시·군·구) 중 수능 평균 성적 1위를 했다. 장성고의 수능 점수는 서울 강남지역보다 높다. 1·2등급(상위 11%) 비율을 보면 장성군 학생들은 '언어'와 '수리 나'영역에서 전국 1위, '외국어'에선 4위, '수리 가'에선 7위에 올랐다. 상위권 학생비율에서 서울 서초구 고교 평균보다 모든 영역에서 앞섰고 강남구와 비교해도 수리 가(서울 강남구 2위)만 제외하고는 모두 압도했다.
장성고는 보충수업 때 절반 이상의 수업을 자기가 희망하는 선생님을 골라서 들을 수 있다. 학생으로부터 선택받는 것에 대해 기분 나빠 하는 선생님들도 있었지만 학교의 중심은 학생들이어야 한다는데 모두 공감하고 있다. 선생님들은 자기 분발의 계기로도 활용하고 있다. 결국 교사 경쟁이 우수학생을 길러내는 초석이 되고 있다.전체 학생 80%가 기숙사 생활을 하는 이 학교의 1학년은 매일 오후 11시30분까지, 2ㆍ3학년은 밤 12시30분까지 자율학습을 한다.
학원 대신 자기주도적인 학습으로 우수학생을 길러내고 있다. 학생들은 매일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것에 익숙해져있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니 경쟁되어 자연스럽게 동기부여가 된다고 한다. 이런 교육방법으로 장성고는 2005년 수능 성적 공개 이후 줄곧 상위 20위권을 벗어나지 않았다. 14년 연속 졸업생 전원 4년제 대학 입학이라는 기록까지 세우고 있다.
평준화지역 일반고는 수능성적 상위 100개교 중 8학교가 들어가 있다. 2010년 12하교에서 4학교가 줄었다. 평준화지역 인문학교 가운데 세 영역 표준점수 합계 평균이 가장 높은 충북 청주의 세광고가 78위다. 평준화 지역 1위학교가 전국에서 78위인 것이다. 세광고는 전교생이 3단계 수준별 수업을 받는다. 각 학년 40명씩이 기숙사에서 자정까지 공부한다. 또 다른 평준화 일반고는 경북 포항고, 경기 성남 낙생고, 대구 경신고·정화여고, 서울 은광여고, 경북 포항여고, 성남 서현고다.
장성고는 사립고로 학생선발권을 갖고 있으며 자기주도적 학습과 취약과목 교사 선택제 수업을 통한 교사 경쟁력 강화가 수능 1위의 비결이라고 한다. 평준화지역 1위 학교인 세광고에서도 자정까지 자율학습으로 학생들 실력을 배양하는 학교다. 그런데 서울에서는 교육감이 자율학습을 억제하여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줄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
16개시도 1위 제주도제주의 수능 성적은 2년 연속 16개 시도에서 최고였다. 영역별 평균점수가 언어 105.3점, 수리 ‘가’ 106.9점, 수리 ‘나’ 106.1점, 외국어 105.7점으로 4개 영역에서 1위로 나왔다. 최상위권 학생 비율도 제주가 가장 높았다. 영역별 1등급이 언어 6.2%, 수리 ‘가’ 5.2%, 수리 ‘나’ 5.3%, 외국어 4.5%로 외국어를 제외하고 전국 최고였다.
제주도가 성적이 높은 것은 좁은 지역에 우수학생을 길러내지 못하면 지원학생이 줄어 학교가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학교 간 경쟁이 치열하다고 한다. 결국 학교 간 경쟁이 우수학생을 길러내 전국 1위를 한 것이다. 제주는 학교 평균 최고점이 서울 경기보다 낮지만 최저점은 상대적으로 높아 편차가 크지 않다.
반면 인천과 전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점수가 가장 낮았다. 인천은 언어(98.4), 수리 ‘나’(96.5), 외국어(96.9), 전북은 수리 ‘가’(93.8)의 점수가 최하위였다.결국 제주가 1위를 한 것은 치열한 학교 간 경쟁이 우수학생을 길러내고 있다. 그런데 전교조는 경쟁 없는 교육을 주장하며 자율학습 보충수업을 거부하고 학업성취도 평가마저 거부하고 있다. 또 교원 평등을 주장하며 교원성과급제는 공평하게 분배하고 교원평가를 떼법으로 저지 하고 있다.
여기에 좌익교육감들이 가세하여 학업성취도 평가 거부하고, 자율학습 보충수업을 하지 못하게 막아 아이들을 사교육장으로 내몰고 있다. 교육에는 정부는 없고 전교조와 좌익교육감만 존재 하고 있다. 전교조와 좌익교육감이 주장하는 경쟁 없는 평등 교육의 피해가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서민층 아이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는 전교조 척결과 죄익교육감 국민소환제로 퇴출시키는 일이 시급하다.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 공동대표: lgs1941@hanmail.net
북한동포가 가장원하는 바와 통일준비 (이민복 풍선단장)
1, 북한동포가 가장 원하는 바
제가 총각 때 소개받은 한 처녀는 정치범 수용소의 교사. 그 녀가 있던 곳은
함경북도 어랑천 골짜기의 <화성수용소>였으며 그 내부를 상세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의 엄격함은 웃거나 자유로 말하고나 담배꽁초를 줍는 사소한 행동에도 죽여 버릴 정도.
그럼에도 목숨 걸고 꽁초를 줍는데 원인을 알고 보니 글자를 보기 위해서.
북한담배는 흔히 신문종이로 담배를 말아 피우는데 타나 남은 몇 자를 읽기위해 목숨을 걸 정도로 외부세계의 궁금증과 갈망.
이는 나라전체가 감옥, 즉 라디오와 인터넷이 없는 유일나라 북한동포들도 마찬가지.
따라서 북한동포들이 가장 불쌍한 것은 먹는 것보다 정신적양식의 부족입니다.
지난기간 대량아사사태는 어버이수령님이 주시겠지 믿었던 바의 초기결과입니다.
그러나 300만 아사 통해 <수령이 아니라 내가 사는 것이 구나>를 깨닫고
개인뙈기밭과 개인장사로 배급중단1994년부터 지금까지 17년간을 지금껏 살아오고 있습니다.
북한경제를 잠식하는 이러한 <주민경제>를 무력화하기 위해 화폐개혁까지 강행했지만
역풍을 맞아 박원기 재정상을 총살하고 역사상 처음 총리가 나서 주민 앞에 사죄할 정도.
따라서 북한동포의 갈망우선은 외부정보입니다.
특히 가장 큰 외부정보인 남조선에 대한 것입니다.
술, 담배, 연애를 모를 정도로 충성분자였던 저자신도
남한삐라 한 장을 보고 <가장반동분자>로 변하였고
<가장반역행위>인 탈북월남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2, 통일준비
통일은 평화적으로 북한동포에 의하여 김 부자정권이 무너져 이루어 져야
그러자면 우선 북한동포들을 깨우쳐야, 이것이 진짜 북한을 돕는 것.
얼마나 김 부자에게 속고 있으며 조국남쪽이 얼마나 극적으로 발전되었는가를
알았을 때 <북한판 쟈스민 혁명>은 반드시 도래할 것임.
북한동포를 깨우치는 강력한 수단은 대북풍선과 대북방송.
그럼에도 지난 10년 국민, 참여 정부는 김 부자정권의 요구대로 대북풍선과 방송중단.
인터넷 세계1위 남한과 인터넷, 라디오가 없는 북한조건에서
일방적으로 인터넷삐라를 이용하는 북한에 일방적으로 당하기 만 한 꼴.
가장 좋은 대북 전략은 김 부자 정권이 가장 싫어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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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자 정권의 최선최후 통치수법은 폐쇄
이 폐쇄를 자유롭게 뚫는 유일한 수단은 풍선
풍선은 레이다에도, 육안으로도 안 보여
풍선에는 삐라만이 아니라 라디오와 각종 구제물자도 보내는 종합수단
레닌그라도종합대학을 나오고 김일성대학을 유학한 난코프 교수는
쏘련 붕괴를 한마디로 라디오 때문이라고 결론,
그의 결론을 북한에 비추어 보면 라디오를 결사적으로 막는 북한은
누구도 막을 수없는 풍선 때문에 붕괴될 것임.
이를 증명하듯 지난 5년간 북한당국의 풍선항의는
공식37차례이며 풍선원점기지까지 포격하겠다고 몇 차례 위협할 정도.
3. 통일전망과 남한사람들의 통일관점
통일되면 북한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모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김 부자 없는 북한은 민원이 없기 때문에 전국토를 만년대계로 기획 화 할 수 있다.
주차장과 공원, 잔디, 골프장, 등 서비스시설을 미국수준으로 기획 화,
산에 나무 없는 것도 전화위복, 시작부터 경제림 화하여 전망성 있게 조성.
아마도 부자들은 답답한 남한을 떠나 널찍하고 시원한 북한으로 몰려 갈 것이다.
북한은 아마도 관광, 서비스업만으로도 먹고 살 것이다.
한 달 노임 1달러의 북한노동력과 부동산, 대륙의 연결로 인하여 남북한 통일은
조국의 출로를 여는 획기적인 계기를 열어 놓을 것이다.
전망이 이러함에도 현재의 남한의 통일인식과 의지는 부정적이고 미약함.
흔히 독일통일을 비교하여 이런 현상이 농후한데 매우 부정적 인식에서 비롯됨.
조건이 다른 독일통일을 교조적으로 비교하는 자체가 문제가 있는데다가
독일통일 자체마저 부정적으로 보는 견해가 주류이기 때문.
그러면 전쟁을 해서 동서독이 통일돼야 좋은 가로 반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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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비용문제도 독일통일을 교조적으로 한반도통일에 대입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본다.
작은 부자에 큰 부자 통일과 강냉이죽도 굶어죽는 북과
승용차타고 다니는 격차의 통일을 놓고 볼 때 누가 더 부담이 큰 가는 다시 생각해보아야 한다.
강냉이 죽 먹는 북에 갑자기 차를 주어야 한다고 가정한 통일비용은 책상공론뿐이다.
격차가 높다는 것은 더 부담 적게 도울 수도 있다고 보아야 한다.
또한 통일비용이 아니라 통일투자라는 인식의 전환을 시켜야 한다.
왜 당장 부담되고 손해나는 통일비용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북한에 일자리지어주고 남한은 수익을 가져가면 당연한 것인데.
즉 통일투자이지 왜 통일비용이냐 이다.
이러한 화석화된 인식을 학자들부터, 정치가들부터 바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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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성이 강한 만큼 이기성에 기초한 통일정책을 펴야한다고 본다.
따라서 추상적인 통일비용, 통일세로 더 멀리 통일과 멀어지게 하지 말고
<통일주식>같은 구체적 이해관계로 전환시켜 통일을 하지 말자고 해도
국민모두가 기어이 참여케 하도록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본다.
이민복 풍선단장: leejnk@hanmail.net
기사입력: 2011/04/15 [19:30]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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