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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고발하는 ‘정치편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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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한나라당 의원 초청강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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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근 (hemo@hanmail.net) 2011.05.13 17:33:07
△청소년학술세미나가 열리고 있는 모습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정치편향교육’을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고발하고 비판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대표 곽도훈)은 오는 15일 서울 중구구민회관에서 ‘정치편 향교육실태 고발 세미나’를 열고 편향적 교육의 실태를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정치편향교육’으로 피해를 받은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실사례를 발표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주최측 관계자는 이날 한나라당 전여옥 국회의원을 비롯해 중·고등학생 100여명과 교육관계자, 학부모단체(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등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실사례를 발표하게 될 고등학교 재학생들은 신변보호를 위해 익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근 기자 (hemo@hanmail.net)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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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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