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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단체, '미국의 결단, 우리도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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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진보연합 "김정일 테러집단에 보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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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자유주의진보연합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성명: "미국의 결단, 우리도 보고 배워야 한다."
테러행위 자행하는 김정일, 언제까지 두고봐야 하나?
2001년 9월11일 전세계를 테러 공포로 큰 충격에 빠뜨렸던 오사마 빈 라덴(빈라덴)이 지난 1일(현지시간) 새벽 미군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일 공식 성명을 통해 빈라덴의 사망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성명문에서 “파키스탄과의 반테러 협력 덕분에 빈라덴의 숨어있던 자택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빈라덴의 사망은 평화와 인간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는 모든 사람들이 환영해야할 사건”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알카에다가 계속적으로 우리를 공격할 것을 의심치 않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빈라덴 사살 관련 발표문에서 오바마 미 대통령은 "우리 조국의 방어는 아직 완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미국이 마음 먹은 것이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음을 다시 일깨워준다고 믿습니다. 우리 민족의 번영을 쫓는 일일지, 아니면 모든 우리 국민의 평등을 위해 벌버둥치는 우리의 역사일지, 그것은 우리의 공약을 세우고 해외에 우리의 가치를 보여준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의 희생을 바칩니다"라며 "정의가 실현 되었다"라고 코멘트했다.
오바마는 위대한 결단을 내렸다.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위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해 정권을 걸고 미국 국민을 무참히 사살한 테러집단의 수장을 사살했다. 이에, 미국은 축제 분위기이다. 백악관 앞에는 젊은 애국주의자들이 모여 "USA"를 외치고 있다. 반면 우리 청소년들은 어떤가? 북한의 수많은 도발에도 우리는 눈감아 버렸다. 오로지 국가를 뒤흔드는 선동꾼들에 휘말려 도발한 주체보다 피해자를 나무라고 있다. 미국의 젊은 애국주의자들과는 지극히 비교된다.
우리 헌법에 의하면 우리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이다. 또한 우리는 휴전국가이다. 우리는 도발에 대해 응징할 합당한 근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어느 테러집단보다 잔혹하고 호전적인 김정일 북한에 대해서 묵과하고 있다. 오직 평화와 한겨레라는 명분아래 2000만 동포에 대한 인질극과 무자비한 살인을 벌이고 있는 김정일에 대해 제대로 뭐라 말하지 못하는 세력이 존재한다.
핵무기를 만들고 우리 영토 내에서 우리 7000만 국민을 무자비하게 살해하는 정권의 수장 김정일에 대해서 우리 대한민국은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국론을 통해 국제사회의 공조를 얻어 내야 한다. 그래야만 미국 같은 위대한 결단이 나오는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간곡히 부탁한다. 김정일이 바뀔 거라는 이상주의적인 발상을 과감히 버려라. 그리고 냉철하게 판단하라. 과연 우리 민족을 살리는 길이 어떤 방법인지 말이다.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http://kaya.or.kr
자유주의진보연합 성명: "대한민국도 김정일 테러집단에게 반드시 보복해야 한다"
-미국의 빈 라덴 사살을 환영한다-
9-11테러의 주범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군 특공대에 의해 사살됐다. 우리는 3000여명의 무고한 인명을 죽게 한 희대의 테러리스트 빈 라덴에게 ‘정의의 심판’이 내려진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
미국은 9-11테러 사건이 있은 후 10년이 흘렀음에도 끈질기게 빈 라덴을 추적해 결국 그를 사살하고 말았다. 빈 라덴의 제거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인들은 거리로 뛰쳐나와 환호했다. 이는 우리에게 국가의 존재 의미가 무엇인가를 새삼 생각하게 해 준다. 국가가 군사력과 공권력이라는 배타적 폭력을 독점하는 것은 바로 개개인을 대신해서 정의를 행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국민은 국가가 그 힘을 제대로 사용할 때 국가에 대한 일체감과 애국심을 느끼게 된다.
유감스럽게도 대한민국은 그 점에서 한참 부족하다. 두 차례의 연평해전, 박왕자씨 살해사건,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에 대해 대한민국은 김정일집단에게 그 책임을 묻지 못했다. 오히려 그런 안보위기 속에서도 북한의 편을 드는 종북(從北)세력으로 인해 국론이 분열되기 일쑤였다. 지금도 우리 사회, 심지어 여권과 정부 일각에서도 지난 도발에 대한 책임을 묻지 말고 남북대화와 대북지원을 재개해야 한다는 자들이 있다.
이번 빈 라덴 사살을 계기로 대한민국도 김정일테러집단을 반드시 응징하겠다는 결의를 다져야 한다. 정부는 북한의 김정일과 천안함 폭침 등을 지휘한 정찰총국장 김영철, 연평도 포격을 지휘한 4군단장 김격식 등을 테러의 수괴로 규정하고 그들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10년이 걸려도 좋고, 20년이 걸려도 좋다. 대한민국은 우리 국군과 국민의 목숨을 앗아간 자들에게는 반드시 그 목숨값을 받아내는 무서운 나라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이 국제사회에서 무시당하지 않고 안심하고 살 수 있다.
자유주의진보연합/ blog.naver.com/advance2012/ http://www.faa.or.kr/
기사입력: 2011/05/04 [14:11]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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