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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소장파의 반(反)대한민국적 안보관을 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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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자총, “북한의 책임 있는 자세를 압박하는 범국민운동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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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2011.05.26 10:49:11
한나라당 소장파의 반(反)대한민국적 안보관을 개탄한다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한나라당 일부 소장파 의원들이 24일 ‘정경(政經)분리’ 운운하며 5․24 조치 등 대북정책 기조의 전환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선데 대해 경악과 충격을 금치 못하며 다음과 같은 확고한 입장을 천명한다.
1. 우리는 지난해 천안함 폭침 사건 이후 나온 5․24 대북재재 조치를 정면 비판하며 “정경분리 원칙에 따라 인도적 대북지원과 남북경협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한 한나라당 일부 소장파 의원들의 언동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으며 이에 대한 당사자들의 해명을 촉구한다.
2. 우리는 한나라당 일부 소장파 의원들의 이 같은 언동을 전술적 유연성을 빙자해 결과적으로 정부의 대북 입지를 약화시키고 북한의 오만함만 키우는 국론분열 행위로 규정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사태에 대한 북한의 사과와 북핵폐기라는 대북원칙을 지켜나갈 것을 정부당국에 요청한다.
3. 우리는 천안함 46용사의 희생과 연평도 주민들의 고통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이번에야말로 북한의 도발에 대해 무대응하는 남북관계의 악순환 고리를 끊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확신하며, 잇따른 대남 도발에 대한 북한의 책임 있는 자세를 압박하는 범국민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2011년 5월 25일
한국자유총연맹 150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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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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