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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송경동, 체포영장 기각…법원 제정신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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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합 “불법시위 전담꾼 재 검거에 총력 기울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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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오 (musso7447@naver.com) 2011.07.22 11:51:01
자유연합은 22일 “희망버스 기획자 송경동의 체포영장을 기각하다니, 법원이 제 정신이냐”며 “과연 법원이 대한민국의 국체와 헌법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할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힐난했다.
단체는 이날 논평을 통해 “한진중공업 사태가 비정규직 문제로 시작됐으나 종북세력의 대규모 개입으로 反대한민국ㆍ反자유시장 불법폭력 시위로 변질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법원이 종북세력 개입의 상징인 희망버스 기획자 송경동의 체포영장을 기각한 것은 도저히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송경동은 말이 시인이지 불법시위 전문가”라며 “그는 평택 미군기지 이전 반대, 한미 FTA반대, 2008 광우병 촛불 시위 등 주요 불법 폭력시위 때마다 적극 가담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야 할 법원(부산지법 민사19 단독 김도균 판사)이 폭력 시위 전담꾼을 ‘범죄혐의 소명 부족’이란 상투적인 이유로 기각했다”며 “검찰과 경찰은 법원의 부당하고 편향 왜곡된 기각 조치에 대해 결코 위축되거나 좌절하지 말고, 불법시위 전담꾼의 재 검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남오 기자 (musso7447@naver.com)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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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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