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위꾼(희망버스)들의 불법천막을 철거하려는 와중에 일부 농성가담자가 어버이연합 회원(70세~99세) 어르신들에게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은 물론 어버이연합 이규일(79세) 수석지부장은 농성가담자에 목, 가슴, 손등에 상처를 입고 피까지 흘리는 사태가 발생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어제 일부언론에서 어버이연합을 몹쓸 폭력단체로 비하하는 보도는 개탄(慨歎)스러웠다고 말하며, 오늘(19일) 기자회견 취지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어버이연합 추선희(53세) 사무총장은 각 언론기자들에게 바르고 참다운 보도, 사실적인 보도를 당부하며, 왜곡된 보도는 삼가해 달라고 했다.
진보신당 대변인 논평에 관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대변인 논평]
똥묻은 놈이 겨묻은 x에게 나무라는 꼴을 보고 있노라니...
지난 18일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하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는 서울시청 광장 앞 대한문 앞에 불법천막을 설치하고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을 위한 단식농성중인 노회찬, 심상정에게 “희망버스를 사칭한 절망버스 선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것에 대해 진보신당 대변인 논평을 내놓았다. 이러한 강상구의 논평을 보고 있노라니 똥 묻은 놈이 겨 묻은 놈을 나무라는 것 같아 심히 한심스럽기 그지없을 뿐이다.
진보신당 논평에 따르면 지난 18일 어버이연합이 시청 대한문 앞 불법 단식농성장을 습격하여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다 하며 이러한 행위를 한 어버이연합은 어버이연합이 아니라 어거지연합 이라 폄하 하고 보수를 가장한 극우폭력세력이라 치부해 버렸다. 또한 이들은 어버이연합 회원들에 의해 불법 농성 관련자 10 여명이 폭행 당하고 그중 한명이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하는 등 거짓말을 일삼고 있으니 이 어찌 심히 개탄하지 않을 수 있는가?
어버이연합은 지난 18일 시청 덕수궁 대한문 앞에 불법천막을 설치하고 노사합의가 극적으로 타결되어 노, 사가 민, 관 및 제 3의 외부세력이 회사 정상화를 방해하지 말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노사가 이미 합의해 정상화 된 회사를 다시 뒤집어 깽판을 놓겠다는 다분히 정치적 목적과 계산이 깔린 불순세력들의 선전·선동 불법단식 투쟁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어버이연합 몇 몇 회원들이 농성중인 관계자들에게 불법으로 설치된 천막을 철거하고 준법정신을 지키며 단식투쟁을 하라고 항의 하였다. 하지만 이들 불법 천막 농성 관계자들은 이러한 어버이연합의 항의에 본인들의 아버지뻘 보다 더 나이가 드신 어르신들에게 삿대질과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 부으며 불법천막 철거 항의를 하시는 어르신들의 신경을 건드리며 약을 올렸다.
또한 농성중인 한 간부급 관계자는 윗 옷을 벗어 제끼며 “다 죽인다” “죽여봐” 를 내뱉으며 난동을 피워 이를 경찰이 제지하는 모습까지 연출하였다. 이것만이 아니다. 이들은 어버이연합 몇몇 어르신들이 항의를 하자 경찰이 보이지 않은 사이 주먹을 휘둘러 어버이연합 어르신들에게 상해를 입혔고 기자회견이 끝나고 해산하는 어르신들을 따라나와 아버지뻘도 넘은 이분들에게 쌍욕과 폭력을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어버이연합 선임 지부장인 이규일 지부장이 폭행을 당했으며 향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대표인 유인근 대표가 안경이 깨지고 상해를 입었다.
이러한 진보신당 및 민노총의 행위는 건달, 조폭들도 하지 않은 악질 행동이며 하물며 동네 양아치들도 하지 않는 행동으로 이들의 행동은 사회적 지탄을 받아 마땅한 행동이다. 진보신당은 이러한 진실은 숨겨 놓은체 공당의 대변인이라는 사람이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젊음과 노년의 인생을 헌신하시는 분들을 폄하 하고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심히 유감스러울 뿐이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진보신당 및 불법 단식농성을 하는 관계자에게 엄중 경고 한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노구한 몸이라 인터넷과 언론을 접할 줄 모른다 하여 사실을 외곡하고 거짓이 진실인양 왜곡 호도 한다면 우리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이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지난 18일에 있었던 폭력행위에 대해 어른으로서 관계자 사과를 통한 형식으로 묵과해 줄 용의가 있었으나 이를 거짓 왜곡 호도 하는 형태에 대해 우리는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거짓 불법 선동을 일삼고 제 2의 촛불로 확산 하려는 불법 단식농성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2011년 7월 19일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대변인 송 원 정
[성명서] ‘희망버스’ 시위꾼들은 불법천막 철거하라!
시위와 폭동을 조장하는 불순세력들에게 묻는다.
도대체 서울시청 앞과 덕수궁이 한진중공업 사태와 무슨 관련이 있는가? 서울시청 앞과 덕수궁은 서울 시민들에게 소중한 삶의 공간이자 휴식처이다. 그리고 하루에도 수 천 명의 외국인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이런 곳에 불법으로 천막을 치고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을 외친다는 것이 도대체 무슨 말인가? 사태를 잘 모르는 국민들을 선동하고 외국인들에게 나라망신을 시키는 이 행동의 숨겨진 의도가 무엇인가?
어버이연합은 어제 시위꾼들의 이 같은 불순한 의도를 저지하기 위해 천막을 철거하려고 했다. 이런 와중에서 일부 시위꾼들은 우리 어르신에게 막가파식 폭력을 행사하고 폭언을 퍼붓기도 했다. 과연 이것이 억압받는 근로자들을 위한다는 ‘희망버스’ 사람들이 할 짓인가?
어제 어버이연합의 한 회원이 ‘희망버스’ 한 고위 관계자에게 격의없이 솔직한 토론을 제의했다. 그러자 그 관계자는 오늘 각자 3명씩 나서서 토론을 벌이자고 수락했다. 하지만 수락을 하고 몇 시간도 안 돼 그 관계자는 “토론을 할 수 없다”며 말을 바꿔 통보하고 “자신도 이 곳이 싫어져 지방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불법천막 시위꾼들은 토론에 나설 자신이 없는 것인가? 아니면 불법천막이 스스로도 위법이고 명분 없는 짓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인가?
어버이연합은 오늘이라도 정정당당하게 나서 토론에 임해주기를 바란다. 또 하나 다시 일러둘 말이 있다. 한진중공업 사태는 이미 7월 4일 노사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모여 조업을 정상화하기로 하는 결의대회까지 해 정상화되었지만 외부세력들이 2차 ‘희망버스’를 타고 와서 한진중공업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노사가 이미 합의해 정상화 된 회사를 다시 뒤집어 깽판을 놓겠다는 것은 다분히 정치적 목적과 계산이 깔린 불순세력들의 선전·선동이라고 할 것이다.
게다가 민주당 정동영, 천정배, 문학진, 민노당 이정희 대표, 권영길 원내대표, 민란을 선동하는 배우 문성근 등이 시위대에 가담했고 시위대는 도로의 철제 난간을 뜯어 경찰차를 내리쳤고 일부는 경찰을 향해 돌을 던졌다.
노사합의가 극적으로 타결되고 민·관이 외부세력이 정상화를 방해하지 말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한진중공업사태에 반값등록금 투쟁까지 함께하고, 죽창과 횃불을 들고 백만민란 선동하는 문성근이 가세하고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경찰이 강제진압하면 제2용산참사가 벌어질 것이라고 선동하는 것은 순수한 노동운동이 아니라 명백한 정치적인 반란이자 민란투쟁이다.
경고한다. 한진중공업 근로자들에게 희망버스를 사칭하여 절망을 주지 말라!
희망버스에 탄 폭도들은 이미 노사합의로 정상화된 한진중공업을 다시 파탄시키려고 절망을 가득 실고 한진중공업으로 돌진하는 절망·폭탄버스다. 그리고 불법천막을 즉각 철거해 서울시민과 외국인들에게 더 이상의 불편을 주지 말라.
2011년 7월 19일
남침용땅굴을찾는사람들, 납북자가족모임, 대한민국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향군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인터넷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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