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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국민 안정․경제 부흥의 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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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임진년이라고 임진왜란 같은 일은 생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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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이 아니라 정역의 시대로 여성시대가 올 것
2012년 01월 04일 (수) 14:34:51 박성환 기자 saja@newstalk.kr
대선과 총선을 치러야 할 2012년에 대한 국운 예언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올 해는 흑룡의 기운을 받아 젊은 세대들의 기운이 왕성하고 신진세력이 등극할 뿐 아니라 하반기로 갈수록 국가의 번영이 야기되고 경제가 부흥한다고 전망하고 있다.
역술인 나금배(한국역술인협회 부회장)씨가 2012년 국운을 예언한 것이다. 그는 24방위 중에 우리나라는 甲木방위에 해당하는데 辰土를 만났으니 국민의 안정이 야기되며 특히 바닥을 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날 것이며 이에 따라 결혼, 출산 등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문명이 순환하면서 발전하지만, 같은 임진년이라고 해서 임진왜란 같이 어려운 일이 닥치는 것은 아니다”며 “같은 해라도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이 다르고 사회가 다르기 때문에 비슷한 일들이 반복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큰 틀에서 보면 변화가 생기는 운이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어 “후천개벽의 시대를 여는 21세기는 주역이 아니라 정역의 시대로 돌아감으로 여성시대가 온다”며 여성들이 앞장서서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운세가 좋게 온다 해도 그 운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그 운은 흘러가 버리고 혼돈만 초래할 것”이라며 “지도자나 정치인이 당리당략의 사심으로 흐른다면 노론소론의 주장으로 국난을 초해했던 임진왜란 당시와 같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입력시간 : 2012년 01월 04일 (수) 14: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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