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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유령, 지진으로부터 결코 안전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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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해안 규모 5이상 기록하는 경주-포항은 상호관련 높은 것으로 추측”
류제룡 작가 | 기사입력 2017/11/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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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5일 오후는 기억된다. 재난안전처의 포항지진발생 문자가 도달 후, 곧 이어 서울 등 국
토의 전역에서 지진이 흔드는 뚜렷함을 느낀다. ©브레이크뉴스
2017년 11월 15일 오후는 기억된다. 재난안전처의 포항지진발생 문자가 도달 후, 곧 이어 서울 등 국토
의 전역에서 지진이 흔드는 뚜렷함을 느낀다. 경주발 지진이 강도 5.8의 비교적 강진이 일어난 1년 2개
월 만이다. 동일본대지진2011년 3월 발생한 규모 9.0의 블랙홀이 스쳐 간 이후의 대소 지진이 일본은
물론 한국의 동남해안에 자주 기록된다.
지진의 본류는 어디일까?
여러 지진학자들의 견해로는 경주 지진 발생 지역으로부터 40km떨어 진 포항지진은 이 지역의 주요한
단층인 양산단층이 운동을 하거나, 운동 할 가능성이 있는 활성단층이 드러났다는 견해와 2011년 3월
에 발생 한 일본 동해의 도호쿠 지방에서 일어난 동일본대지진의 여파가 영양을 미친다는 견해로 대립
된다.
여하튼 우리의 동남해안에 규모 5 이상을 기록하는 경주와 포항은 상호 관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추
측된다. 한반도 동남쪽은 태평양판 지각판과 남쪽에서 오는 필리핀판 지각이 상호 요동치는 힘겨루기
로, 이런 지진발생은 수십만년 단층들이 발전해 왔다는 것이 학설이다. 활성단층이란 최근에 운동을 하
고, 미래에 운동을 할 수 있는, 앞으로 지진이 발생 할 가능성이 높은 단층이다. 그러나, 이곳 단층이 활
성단층이냐는 것은 학계에서 논란의 여지를 갖는다.
하여튼 동일본대지진 이후에 엇물린 지각판이 맞물려 서로 힘을 겨루는 형태의 여파이거나, 원조인 환
태평양단층과 필리핀단층의 끊임없이 맞부닥뜨림의 지층운동의 일부임에는 틀림없는 원인의 상존일 것
이다.
기록된 7 이상의 강진은 몇번일까?
지진활동은 대체로 그 주기가 200년 주기설을 학계에서 제시한다. 1) 강진은 신라가 8건, 백제 3건, 고
구려 1건으로 기록된다, 지진 관찰은 현대적 관측이 아닌, 역사적 기록은 집이 무너지고, 땅이 큰 폭으
로 갈라지고, 인명손실이 기록된다. 정황 예측으로 강도 7이상 일때 육안 관측 된 사실적 기록이며, 신
뢰가 증빙되는 기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기록에 지진 빈도수는 신라 22건, 백제 17건, 고구려가 19건으로 빈도 분포상으론 지역관계 없이
고른 분포를 보여 준다.(이 기화 교수 저, 삼국시대 이후의 지진, 최종덕 저, 한국고대 재앙사 참조)
문헌의 역사 기록에서 가장 믿을 만 하게 유용되는 지진 기록으로는 땅이 갈라지고 가옥이 파괴 된 강진
으로 서기 89년, 380년 백제, 신라 471년, 609년 기록상으론 고구려엔 자연재해와 함께 민심이 트게 흔
들림의 기록은 보여 지지 않는다.
고대 역사상 가장 큰 지진으로 기록 된 것으로 백제와 신라의 지진인데, 백제의 기록엔 380년 여름에
큰 지진이 일어났다. 땅이 갈라지고 그 깊이가 다섯 길, 넓이가 세 길이고, 삼일 만에 땅이 다시 붙었다.
대지진으로 역시 동남해안지역이 경주인데, 신라 혜공왕 15년(서기 779년) 에 발생된 지진으로 그 피해
는 사망자가 100여 명이고, 많은 민가가 무너졌다고 기록 된다.
고려 때는 현종 3년엔 (1012년) 12월에 경주에서 큰 지진이 일었고 그후 13년 뒤1025년 4월엔 다시 큰
지진이 영남도 10현에 지진이 일어났다. 경주가 10현에 포함된 가능성이 크다.
다시 20년 후인 고려 정종 원년(1035년) 경주를 비롯 19개 현, 그리고 무진년( 정종 2년, 1036년 6월)
에 경성과 동경(경주),상주, 공주 등에 지진으로 집이 무너진다.(고려사절요). 다시 2년 뒤 (정종 1038
년) 석가탑이 2차 중수의 원인으로 큰 지진이 있었음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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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제룡 작가. ©브레이크뉴스
인간에 오는 재앙은 속수무책, 방책은 뭘까?
대재앙은 주기적으로 진행되어 가뭄, 지진, 태풍과 재앙 버금가는 공해요인에 의한 황사의 극세 먼지 이
동을 들 수 있다.
이상과 같이 문헌으로 보면 지진은 발생 주기가 나이테에 접근해서 일어나고 있다. 또한 현대적 증빙으
로 보면 지구 내부에 엉켜서 서로 앙금처럼 대치되는 두개의 단층이 지속적으로 에너지의 운동을 지속
하면서 환태평양의 고리와 필리핀고리가 엎치고 덮쳐 불의 고리라는 머릿판이 요동칠 때 강진은 발생된
다. 그 강진이 땅속 얼마 깊숙이서 맞받아치느냐의 지표면과의 거리에 따라 엄청난 힘을 과시한다.
동일본대지진은 태평양판과 유라시아판 사이의 낀 암각의 역단층지진이다. 미야키현(宮城) 으로 동남
쪽 130킬인 해저 24킬로에서 발원(진앙지)되어 지진 후에 쓰나미가 동반 되어 사망자 수는 2만명에 행
방불명, 부상자가 수십만 명에 이른 일본 지진 관측사상 가장 강진으로 동일본대지진으로 명명된다.
작년 경주지진(2016년 9월)은 지진통계가 잡힌 78년 이후에 한반도 지역의 강진인 규모가 5.8에 이른
다. 이번 포항은 경주와 그리 멀지 않은 40킬로 떨어진 포항시 북구에서 20킬로가 진원지로 추정되고,
지표면에 가까운 9킬로에서 발생되어 전국적으로 흔들림이 감지 된 지진이다.
지진활동은 세계적으로 요동치고 있다. 남미, 이란, 티벳, 중국, 일본 등의 거대한 지각운동으로 지표면
을 휩쓰는 무서운 재앙이다. 이 재앙으로부터 인간이 간직한 방책은 크지 않다. 단지 지진은 어느 정도
발생 루트가 감지된다. 한반도 또한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은 문헌상 또는 최근 지진은 전국적으로 미약
한 지진 활동이 지속된다.
따라서 남동해안 지진 빈도와 규모가 큰 영향권인 곳에 있는 원전이 안고 있는 문제점, 더 큰 규모의 지
진 발생 때의 문제점을 깊이 통찰하여 동일본대진의 후쿠시마원전 피폭상황에 대책이 필요하고, 고속철
과 빌딩 등의 내진설계의 법적 이행 등에 심오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점이다.
지진은 민심을 당혹스럽고 공포감에 떨게 한다. 고층빌딩의 사무실에서 집기가 흔들릴 때, 방의 침대에
서 벽이 흔들리고 상층의 벽면이 부서져 아래층 주차장의 자동차의 파손을 상기해 보라. 지진은 재앙의
공포임을...11월의 추위가 엄습하는 시기에 포항을 흔들게 한 지진을 서울에서 감지된다, 자연이 흔드
는 재앙을 상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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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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