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사회
|
|
|
공짜에 중독되면 나타나는 현상
|
공부를 기피하고 찰라적이고 어려운 일을 기피하고 저축을 기피하고 갈수록 천박해진다.
|
골든타임즈(회원)
공짜에 중독되면 이런 現象이 나타난다. 현상은 慘澹하다. 우선 理性이 마비되어 판단력이 상실된다. 선과 악을 구분하지 못한다. 공짜가 많아지고 공짜가 길어질수록 이것을 권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놀고 먹는 것이 당연시되고 억지를 부리면 부릴수록 많은 것이 내 앞에 놓여진다고 믿게 된다. 富者들은 무조건 나쁜 사람이고 그들 때문에 내가 못살게 되었다고 착각하게 된다. 공짜꾼들은 매사에 부정적이 되거나 극단적이 되거나 법을 무시하는 경향이 농후하다.
윤리의식이 희박해지고 선전선동에 쉽게 넘어가며 세상을 건성건성 대충 대충 사는 버릇이 생긴다. 돈이 하늘에서 떨어진다고 믿으며, 공짜를 퍼 주면 퍼 줄수록 더 달라고 하게 된다. 도무지 고마운 줄을 모르게 된다. 그러면서도 입만 열면 인권 타령이요, 민주, 평화, 평등을 외친다. 좌파적 사고에 쉽게 빠지는 경향이 농후하다.
세금은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고, 세금 내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공짜꾼들은 극단적 利己主義에 함몰되어 세상에는 오직 나밖에는 없는 줄 알고, 효도 따위는 안중에도 없어진다. 공짜배기들도 엄연한 한 표라는 의식은 점점 또렷해지며, 이들로부터 新種 甲질이 생겨났다. 아무데나 대고 큰소리, 쌍소리를 막 퍼부어대는 것이다. 불법 무법 탈법 위법 범법 편법을 가리지 않는다. 공부를 기피하고 찰라적이고 어려운 일을 기피하고 저축을 기피하고 갈수록 천박해진다. 찰라적이다. 세상을 하찮게 여긴다. 역사는 小說이므로 아무렇게나 씨부려도 된다고 믿는다.
출처;조갑제닷컴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