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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오늘부터 채용 시작…삼성전자 등 13개 계열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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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부품 부문서 2700명 채용…LSI사업부 전년比 3배 수준 채용
최수진 기자 ㅣ 기사입력 2017/03/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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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삼성
브레이크뉴스 최수진 기자= 삼성그룹이 대졸 신입사원 상반기 공채 모집에 들어갔다.
삼성은 15일 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공채는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4월 16일 직무적성검사(GSAT)를
치르게 된다. GSAT를 통과한 지원자는 실무면접과 창의성 면접, 임원 면접을 거친다.
삼성전자는 부품 부문에서만 270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삼성전자의 채용은 부품을 담당하는 DS 부
문, 모바일 담당 IM 부문, 소비자 가전 담당 CE 부문으로 구성된다.
DS 부문 내에 있는 LSI사업부는 모바일 응용 프로세서 등을 생산하는 부서로,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
용 인원은 전년 대비 3배 수준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인원을 채용한다.
삼성전자 지원자 중 S직군(소프트웨어개발인력)은 GSAT 대신 SW 역량테스트에 응시하게 된다.
원서 접수는 계열사 한 곳만 지원할 수 있으며, 직무적합성평가에서는 지원서에 담긴 전공과목 이수 내
역·활동경험·에세이 등이 평가된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13곳의 삼성 계열사는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
를 접수한다.
break98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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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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