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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10 경기문화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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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술관에서 21일부터 3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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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기자 (messenger123@hanmail.net) 2010.07.19
경기문화재단이 '2010 경기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총 3회에 걸쳐 각계 전문가 70여명을 초청하여 재단 산하의 경기도 미술관, 경기창작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첫 날 포럼은 오후 1시부터 '지방자치시대, 새로운 문화정책의 모색-레토릭에서 프락시스로'를 주제로 道 미술관 강당에서 시작한다. 전효관 하자센터장의 진행으로 서울대 박배균 교수와 경기대 이병량 교수, 단국대 조명래 교수가 민선 5기 문화정책과 지방자치의 흐름을 살펴보고 도시재생과 같은 문화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전망해 본다.
같은 날 오후 2시 道 미술관 세미나실에서는 두 번째 포럼인 '경기 대안공간 네트워크 간담회'가 열린다. 道의 미술흐름 공유와 대안공간 간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최근 창작공간의 확대에 따른 위상정립과 창조적 역할을 찾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 번째 포럼인 '제5회 경기미술인 토론회'는 다음 달 10일 김종길 학예연구사의 진행으로 김성호 중앙대 교수, 민병직 전 도시갤러리 큐레이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역시 道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이달 14·15일 이틀간 경기창작센터에서는 '창작지원의 패러다임 변화와 레지던시' 등을 주제로 한 '창작스튜디오 네트워크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31-231-7254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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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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