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써니', 500만명 돌파…상반기 최고 흥행작
|
|
입력 : 2011-06-20 13:22:13 편집 : 2011-06-20 13:29:07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 '써니' (프런티어타임스 사진DB)
'써니'가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하며 상반기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국영화 '써니'(감독 강형철)는 지난 17~19일 사흘간 490개관에서 26만9천866명(17.5%)을 동원했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써니'의 누적관객은 518만107만 명으로, 올해 처음으로 500만 명을 돌파했다.
'써니'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작품이다. 중장년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2'가 차지했다. 지난 17~19일 사흘간 전국 587개 상영관에서 27만8천214명(점유율 18%)의 관객을 동원했다.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쿵푸팬더 2'의 누적관객은 449만5천106명이다.
3위는 '엑스맨' 시리즈의 5번째 영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다. 같은 기간 476개관에 26만668명(16.9%)이 관람했다. '슈퍼 에이트'는 497개관에 23만4천495명(15.2%)을 모아 4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5위는 한국 공포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15만3천863명)가 올랐다.
다음으로 '그린랜턴-반지의 선택'과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가 각각 11만9천8명과 9만2천552명으로 6위, 7위로 출발했다.
이 밖에 '모비딕'(5만455명), '러브 앤 프렌즈'(4만871명),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2만2천283명)가 박스오피스 10위 안에 랭크했다.
이수아 기자2sooah@frontiertimes.co.kr [이수아기자의 기사 더보기]
프런티어타임스(www.frontiertimes.co.kr)
저작권자 ⓒ 프런티어타임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프런티어타임스
|
|
|
|
|
|
|
|
|
|
인터넷타임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