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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평가 시스템이 바뀐다! 新 신용평가제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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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미만 연체, 신용조회기록 신용등급 미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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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정 기자 (keujung@emforce.co.kr) 2011.05.02 13:07:39
지난 17일 금융위원회가 서민금융 기반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날로 커지는 가계부채 압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신용 서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이들의 신용등급 추가 하락을 방지하고 금융공급 위축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내용은 저신용 서민 대상의 신용평가 제도 개선, 대출금리 완화, 서민금융 제도 지원 폭 확대 등 크게 세 가지로 이중 핵심은 신용평가 부분. 서민들의 신용등급 추가 하락을 막고 금융권 거래가 가능한 6등급 이상을 유지하도록 돕겠다는 목적이다.
신용 부정적 평가요소는 줄이고 긍정적 요소는 늘여
오는 10월부터는 10만원 미만의 연체기록은 향후 신용등급에 반영되지 않는다. 신용조회기록도 앞으로는 신용등급 평가 시 제외된다. 이에 따라 10만원 미만의 소액연체정보 반영자 749만 명과 신용조회기록 평가 반영자 307만 명이 신용등급 상승 수혜를 받을 대상자이다. 또 90일 미만 연체기록의 신용등급 반영기간을 현재의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키로 했다. 특히 공공요금을 체납하지 않고 성실하게 납부하면 신용평가에 긍정적 요소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대책은 그간 한번 신용이 떨어진 후 올리기 어려웠던 저신용자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변경될 신용평가 제도에 따라 결국 신용등급 부정적 평가요소와 적용기준은 줄이고 긍정적 평가요소와 범위는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방심은 금물! 연체 가볍게 여기지 말고 계획적 신용관리로 신용상승 계기 삼아야
신용평가제도가 개선되었다고 해서 연체를 가볍게 여기거나 신용관리를 소홀히 하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방심했다가 장기연체가 계속되면 한 순간 신용등급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 따라서 개선된 신용평가 제도를 잘 활용하여 계획적으로 신용관리를 해나가면서 신용등급 상승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개인신용관리회사 올크레딧(www.allcredit.co.kr)의 서비스를 활용하면 꾸준히 계획적으로 신용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올크레딧의 종합신용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용카드사용 상황, 대출금 상환내역 등 신용등급과 밀접한 자신의 금융거래 정보들을 비롯해 자신의 신용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자신의 신용위험도까지 진단받을 수 있으므로 올크레딧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신용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문제가 없는지 꾸준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올크레딧 홈페이지(www.allcredit.co.kr)에서 제공하는 전국민 무료신용조회를 이용하면 신용등급 하락없이 안심하고 미리 자신의 신용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다.
◆ 서민금융 기반강화 종합대책 내용
방 안
주요 내용
시행시기
신용평가 제도 개선
신용조회기록정보 신용평가 미반영
9월말
10만원 미만 소액연체정보 신용평가 미반영
10월
90일 미만 연체정보 신용평가 반영기간 5년->3년 단축
10월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납부정보
신용평가 반영
10월
신용회복 지원 확대
1~3개월 단기연체자 신용회복위원회 사전채무조정 통한 상환기간 조정
6월
3개월 이상 연체자 개인채무조정 이용 상환금액 및 상환기간 조정
6월
서민우대금융 보강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3조2천억원 지원
4월
대출금리 경감
대출금리한도 연 44%->39% 인하
7월
대출중개수수료 연 3~5% 도입
4월
연 20% 이상 고금리 대출자 신용회복기금의 연 11%대 전환대출 및 성실 상환자 재활자금 지원
6월
* 자료 : 금융위원회(2011년 4월 17일)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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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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