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國本, “국방부대변인 對北발언에 이의 다는 놈은 종북 개새x다!”
|
|
“온갖 도발·생떼 쓴 북한에 해야 할 말 한 것”
김승근 (hemo@hanmail.net) 2014.05.13 21:10:19
“북한은 나라 자체가 나라도 아니고, 인권과 자유도 없으며, 오직 한 사람을 유지하기 위해 있다. 북한은 빨리 없어져야 한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은 전날 발언과 관련 “힘들어 하는 북한 주민들을 위한 말”이라며 “북한 정권의 행태를 꼬집은 것”이라고 환기했다.
아울러 김 국방부대변인은 "북한이 올해 초에 상호비방 중지하자고 했는데 지금도 계속 비방을 하고 있다"며 "그런데 우리 대한민국은 북한을 비방하지 않는다. 인권적 차원에서 북한의 인권이 조금 더 개선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일각에서 비판을 가하자,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이하 國本)는 13일 <국방부대변인 對北(대북)발언에 이의 다는 놈은 종북 개새x다!>라는 제하의 속보 논평을 즉각 내 놓고 김 국방부대변인의 발언과 관련해 “당연하다”고 일축했다.
아울러 논평은 “북한동포의 인권과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서라도 북한은 하루빨리 없어 져야 한다”며 “온갖 도발을 하고서도 생떼를 쓰고 대한민국 대통령을 향해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내뱉는 북한에 대해 국방부 대변인으로서 해야 할 말을 한 것”이라고 손을 들어줬다.
특히 “敵(적)과 대치하는 상항에서 국방부 대변인의 단호한 對北(대북) 발언”이라며 “국민행동본부는 절대적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 국방위원회는 같은 날 중대보도를 통해 “얼마나 처절한 후과를 가져오는가를 통감하게 될 것”이라며 엄포를 놨다.
김승근 기자 hemo@hanmail.net
|
|
|
|
|
|
|
|
|
|
인터넷타임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