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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고문! 북한 안락사가 평화통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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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26일 (일) 전영준 대표 dugsum@nate.com
참여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을 지낸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은 지난 24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 통화에서 "평화통일이 대박이라 생각하고, 흡수통일은 대재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박 대통령이 말한 통일 대박에서의 통일이 평화적 통일인지, 경쟁적 단계적 통일인지, 아니면 북한의 붕괴를 촉진하는 흡수통일인지 잘 모르겠다. 이 대목을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통일이 대박이라고 얘기하는 건 좋지만, 어떤 과정으로 통일에 이르게 할 것인지의 설명이 빠져있다"며 "결과보다 통일에 이르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정동영 고문은 박 대통령에게 이런 주문을 하기 전 본인이 생각하는 평화통일이 무엇인지부터 밝혀야 한다. 또한 세계 역사상 흡수통일 없이 통일을 이룬 국가가 있는 지 밝혀야 한다.
국가간 통일은 힘이 있는 자가 힘이 없는 자를 강제적으로 흡수하는 것으로 힘이 없으면 국가를 잃게 되는 것이 보편적 진리다.
즉 국가간 통일은 정동영 고문이 생각하는 것처럼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기술개발 하듯이 단계적으로 통일이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어느 한 순간에 힘이 없으면 무너지는 것이 통일이다. 즉 급변사태가 남북환경을 바꾸는 것이다
정동영 고문의 통일 운운은 마치 북한이 망하지 않게 하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안타갑다
정동영 고문은 지난 2004년 통일부장관 재임 중 북한에 대한 주적(主敵) 개념 삭제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정 고문은 당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에 출석, “남북 정상회담 개최 등 달라진 남북관계 환경을 생각해서 주적 개념은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돈 갖다 주고 한 이벤트성 남북정상회담가 달라진 남북환경이 이었는지 남북이산가족 만남도 남한에서 못하고 오로지 금강산에서 만하고 있는 것이 달라진 남북환경이었는지 정 고문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한심했다.
남북환경이 달라진 것은 먹고 살지 못하는 북한의 주민들의 탈북 행렬이었으며,우리가 도와준 물자로 북한의 지속적인 핵과 미사일 개발이었으며 우리의 태극기를 제대로 흔들지 못했던 나날이었다.
정 고문은 “개인적으로는 (주적 개념이) 낡은 논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탈냉전시대에 어느 나라도 특정 국가를 주적으로 지칭해서 방위전략을 펴는 나라는 없다”고 말했다.
정 고문의 당시 생각은 우리나라 정치지도자로서 어이가 없는 발상이었다. 북한은 대남적화 전략을 포기하지 않았다. 왜 핵무기를 만들려고 하는 가 그들은 긍극적으로 대남 적화를 위해서 그러는 것이다. 체제수호를 위해 만드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특정국가를 지칭해서 방위전략을 펴는 나라가 없다는 데 세계에서 우리나라처럼 휴전선이 있는 나라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의 휴전선은 남북군인이 대치하고 있는 전선이지 단순히 도둑놈 막는 철조망이 아니라는 것을 정장관은 분명 알아야 한다.
북이 대남적화통일 전략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마당에 주적 개념을 포기하려 했다는 것은 이적행위와 다를 바가 없는 무모한 생각이었다.
정동영은 대선후보 당시 2007년 11월 7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세계적으로 바다에는 경계선이 없다. NLL이 영토냐 아니냐는 것은 소모적이고 무익한 논쟁이다”며 “NLL을 1954년 개념에서 바다의 개성공단 모델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정동영 고문의 당시 발언은 NLL을 완전히 무력화시키겠다는 것이요, 북한을 위해 좋은 환경을 만들려고 하는 의도라는 생각 밖에 안들었다.
정 상임고문은 이날 인터뷰에서 “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이뤄낸 게 없다. 그 기간은 북한 핵무기 개발의 전성기였고 남북관계는 최악이었다"고 말했다.
정 고문이”이명박 시절 북한 핵무기개발의 전성기였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 정도의 어불성설이다. 반론도 할 필요없는 뻔뻔함의 극치다.
북한은 핵을 포기해도 망하고 국제사회의 요구처럼 개방을 통한 개혁을 해도 망한다. 북은 이라크와 달리 수출만한 석유 같은 강력한 상품도도 없고, 인민을 자체적으로 먹여 살리기 위한 식량도 없다.
김대중.노무현 정권 시절 닰이냐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식으로 핑퐁 외교를 벌여 왔지만 이제 북의 거짓과 위선이 드러났고 북한의 문제를 해결 능력이 없다는 것을 국제사회에 보여 주었다.
이제 북한체제의 존망이 달려 있는 북핵 문제는 윈윈 게임이 될 수 없고, 도 아니면 모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북한이 안 망하면 우리가 망하고 우리가 망하지 않으려면 북한을 안락사 시켜야 한다.
정 고문은 지난 5일 밤 9시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한진중공업 앞 도로에서 故 최강서씨를 추모하는 대규모 문화제에 참석 참가자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노래를 부르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한다.
북한의 천안함 피격으로 우리의 해군 병사가 40여명이 수장당하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휴가 나갈 병사와 죄 없는 주민이 죽었는데 정 고문은 눈물 한 방울 흘린 적 있는가.
정동영 고문은 평화통일을 이야기 할 자격이 없다.
정동영 고문! 통일은 북한 안락사가 최고의 평화통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출처;푸른한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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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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