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정갑,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
|
서정갑,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2010년 01월08일
총동문회 “국가정체성 수호운동에 앞장”
▲왼쪽부터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김모임 전 복지부장관, 김동건 한국아나운서클럽회장
연세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는 ‘2010년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에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김동건 한국아나운서클럽회장,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총동문회 측에 따르면, 특히 서정갑 본부장은 전사자 기록 찾기 운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 경력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본부장은 8일 <독립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사학명문인 모교로부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나라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명령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정권하에서는 남파간첩을 민주화 유공자로 평가하고 호헌진영 인사들에게는 갖은 탄압을 자행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민행동본부장으로서 내란선동 등의 혐의로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기도 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러나 이번 모교로부터의 뜻 깊은 수상은 내가 당당히 떳떳하게 걸어온 이 길이 옳은 길이었음을 알게 한다”며 “다시는 나라가 이념적으로 흔들리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지난 10년 간 친북좌경 세력이 나라 곳곳에 심어 놓은 대못을 뽑아내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특히 올해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전쟁을 말 그대로 ‘끝내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국가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본부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ROTC 2기로 임관했다. 예편 후에는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회장, ‘반핵반김국민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민행동본부’ 본부장으로 국가 정통성 및 정체성 회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립신문 류현태 기자 (saheji@hanmail.net)
출처 국민행동본부
|
|
|
|
|
|
|
|
|
|
인터넷타임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