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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發 개혁 시동..혁신·윤리위 전원 외부인사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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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인사 완전 배제하고 스스로 엄격하게 운영하고 관리하겠다는 의지”
이원석 기자 2017/07/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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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첫 최고위원회의를 가진 홍준표 신임 지도부. © 자유한국당 제공
브레이크뉴스 이원석 기자= 홍준표 신임 지도부의 자유한국당이 4일 당 혁신위원회와 윤리위원회 구성
을 전원 외부인사로 하기로 정했다.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이날 신임 지도부가 처음으로 참석한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 혁신
위원회와 윤리위원회 구성안은 금주 중으로 완료하지만 특징적인 것은 전원 외부인사로 구성한다는 것
이다”라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당내 인사는 완전 배제하고 스스로 엄격하게 운영하고 관리하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당내 인사 1명이 연락, 행정적 역할을 하는 역할로 들어가지만 의결권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결권은 100% 외부인사에 맡겨서 당을 혁신하고 윤리적 수준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아서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첫 번째 의결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 한국당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이종혁 전 의원을 임명하기로 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부·울·경 출신이고, 18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여의도연구원 상근 부원장을 지낸 이종
혁 전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lws07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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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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