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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웹진 ´다요기´ 새 대표 맞아 재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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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가 판치는 지역언론부터 바로잡기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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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컨텐츠로 차별화된 젊은 감각을 보여주었던 우파웹진 다요기가 새롭게 변신을 선언했다. 좌파정권 교체를 목표로 네티즌 논객들이 뜻을 모아 출발한 지 4년여, 일익을 담당하고 새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여 재도약을 다짐한 것. 김연성 다요기 새 대표는 다요기 특종팀과의 인터뷰에서 언론 기능을 보강 확충하여 좌파가 장악한 지역언론계부터 바로잡기에 나서겠다고 다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02년까지 정치라는 생태계에 대해서 잘 모르고 살아온, 가정을 돌보며 직장에 충실했던 사람”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뒤 “김대중-노무현으로 이어지는 국가적 혼란 속에서 국민이 뒷전으로 밀리는 기분을 느꼈고, 발만 동동 구르다가 다요기를 발견하게 되었고, 가끔 후원도 하면서 친분을 쌓아왔다”며 “ 회사와 근로자 사이의 갈등을 푸는 역할을 한 조합장 경험이 다요기 경영을 맡기로 한 밑거름이 된 것 같다”면서 다요기와의 인연, 새 대표를 맡게 된 계기 등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인터넷 타임스의 양영태 박사,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대령, 자유시민연대의 이강욱 대표, 독립신문 신혜식 대표 등 우파진영의 대표 인사들을 손꼽으며, 그들을 거울삼아 아직 끝나지 않은 좌파종식에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하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김연성 대표는 자신이 활동하는 광명 지역 언론이 좌파일색임을 특히 강조하면서, 다요기의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광명 지역 언론들의 편협성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고 운을 떼고는 “민노당에 적을 두고 있는 자가 광명의 언론 발행인을 맡고 있다. 자연스레 논조가 치우치지 않겠느냐?”며 “다요기 정도의 ´힘´이라면 이들에 맞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게다가 많은 아군들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지역 언론도 균형을 갖추고 지역과 국가를 동시에 생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다요기는 지역에 연연하지 않고 전진할 것이지만, 특히 광명의 언론 현실이 참으로 암울하기에 작은 곳에서부터의 변화를 이루기 위해 치우친 광명 언론계에 화두를 던지고 깊이 있는 토론과 대화로 중심을 잡아갈 것”고 운영 목표를 밝혔다.
김 대표는 또 현 정부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좌파종식 차원에서 민주적 절차에 당선된 이명박 정부를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정부의 인사 기용문제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지 않지만, 좌파들의 주장처럼 문제투성이라고도 볼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좌파들의 주장처럼 다 바꾸라면 어불성설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감옥까지 갔다 온 부정하고 부패한 인사를 다시 기용하는 철면피적인 행위까지 자행하지 않았나? 그 때, 과연 이들이 인사의 편파성을 지적하고 교체를 외쳤나”라면서 인사문제로 정치공세를 펴는 좌파들의 모순을 질타했다.
김 대표는 또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와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서도 “국민에게 법치와 원칙을 깨우쳐준 사람" “정권교체의 초석이 된 사람"으로 호평하면서도 ”지금은, 이명박 정권의 성공을 기원해야 할 때”라며 “이 정권에서 좌파종식을 이루지 못한다면 차기 대권도 장담할 수 없다고 생각 한다”며 우선적으로 보수진영의 단합된 목소리가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한줌도 되지 않는 좌파일색 광명 지역언론의 여론호도, 일부여론을 앞세워 흠집내기용 반대만을 일삼는 행위, 선거에 개입하는 일 따위를 막고, 자유경제를 막는 악덕기업들의 부정부패에 대해서도 ‘감시자’와 ‘고발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우파인사들과의 외연도 확대하고, 다요기의 공식 언론으로서의 역할확대와 중심 잃지 않는 우파웹진의 정신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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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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