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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끼를 같이 먹고도 모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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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억 못하면 건강상의 이유로 대통령 직을 수행하는 게 불가능하고, 기억 못하는 척이면 도덕성 떄문 역시 직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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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스크랩하기기사목록이메일보내기프린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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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후보 죄를 덮겠다고 ‘족보갈이’에 ‘악다구니’까지 서슴지 않는 민주당, 전문가 소견이나 받아오
세요>
송영길 민주당 대표 윤석열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어두운 유산”이고 “이재명 후보는 문정부에 빚진
것이 없는 정치인이라 정치 교체”랍니다. 정권교체 여론이 높아지니 족보갈이까지 해대는 아전인수에
입이 안 다물어집니다.
이런 게 민주당의 본질이라면 이재명 후보야말로 적자 중의 적자지요. 악성 포퓰리즘의 선두주자고,
대립과 분열 정치를 즐겨 쓰는 사람이며, 대장동 같은 부동산 폭등의 주역이자, 온갖 거짓말과 의혹의
당사자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민주당의 엑기스이듯 이재명 후보 역시 그 DNA를 가장 순도높게 물려받은 ‘고농축 민
주당’입니다. 민주당이 사람으로 태어나면 이재명 후보입니다. 고 김문기씨와 함께 11일 호주 출장을
갔으면 밥을 먹어도 30끼를 같이 먹은 사인데 모르는 사람이라 발뺌을 합니다. 통상 해외출장을 같이
갔다온 사람은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는 것을 모두 압니다.
상황이 이러니 온 여당 정치인들이 나서서 야당 후보의 배우자를 공격하고 나섰습니다. 후보자 본인
의 일만으로도 국민을 바보 취급하고 족보갈이까지 할 정도 파렴치하니, 상대 후보의 배우자라도 잡고
늘어져야 하는 거겠지요.
상대 후보 배우자 사과에 악다구니를 쏟아낼 에너지가 있으면 죽음을 둘러싼 의혹이 가득한 고 김문
기씨를 기억 못한다는 이재명 후보의 기억력에 대한 전문가 소견을 받아오시는 게 어떠신지요. 경기도
소재 병원이 아닌 곳에서요.
(정말 기억 못하면 건강상의 이유로 대통령 직을 수행하는 게 불가능하고, 기억 못하는 척이면 도덕
성 떄문 역시 직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 2021-12-27, 10:38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출처;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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