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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탄핵 기각시 의원직 총사퇴.. 새누리와 통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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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탄핵 인용되면 새누리당 의원들 책임정치.. 의원직 총사퇴하라”
이원석 기자 2017/02/1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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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이원석 기자= 바른정당 의원들이 만약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기
각된다면 의원직을 총사퇴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필승전략 집중 워크숍’ 이 끝난 뒤 브리핑에서 “헌재의
어떠한 탄핵 결과에도 승복할 것이며, 만약 탄핵이 기각되면 탄핵을 추진한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총사
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대로 탄핵안이 인용된다면 새누리당 의원들도 책임정치 차원에서 의원직을 총사퇴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오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 시도지사, 시도당 원외위원장, 당협위원장 등 50명이 단 한
명도 반대하지 않았다고 했다.
아울러 오 대변인은 “국정농단 세력과의 연대는 없다”면서 “새누리당과 당대당 통합도 없다. 바른정당
은 우리 당 후보로 대선을 치러나갈 것”이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lws07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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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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