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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가 휩쓴 책 '화염과 분노' 논란과 쟁점
트럼프의 정신이상문제 제기.. 진실공방, 가짜뉴스 공방도

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18/01/12 [16:25]




▲ 화제가 된 미국 언론인 마이클 울프의 책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 © 아마존(Amazon) 홈페이지






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 미국 정가에는 지난 5일 출간된 '화염과 분노: 트럼프의 백악관 내부'라는 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은 미국 언론인 마이클 울프가 쓴 책으로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판매 1위', '반스 앤드 노블스 1위' 등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이 책의 주 골자로, 트럼프 대통령의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겼다.



이에 <브레이크뉴스>는 최근 미국 정가를 베스트셀러가 된 '화염과 분노' 책의 내용, 논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북한은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트위터 계정




책 주요 내용은 '트럼프 정신이상', '국가 운용 능력'



저자 마이클 울프는 트럼프 대통령은 물론이고 트럼프 행정부의 전현직 관계자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책에 담았다.



그는 누구도 트럼프가 대선에 당선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트럼프의 아들 트럼프 주니어의 말을 인용 "당선되자 아버지는 마치 귀신을 보는 듯한 것처럼 행동했고, 영부인 말라니아 여사는 눈물을 흘렸는데, 그것은 기쁨의 눈물은 아니었다" 등 파격적인 내용을 담아냈다.



또한, 울프는 백악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트럼프의 정신건강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slipping)"고 증언했고 트럼프는 문맹처럼 읽지 않고, 남의 말을 전혀 귀담아 듣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책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트럼프-러시아 연관설이다.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는 트럼프의 사위이자 이방카의 남편인 쿠슈너가 러시아와 연관돼 있다고 폭로하며 "이는 반역적이고 애국적이지 못하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또 스티브 배넌은 "쿠슈너는 도이치 은행에서 자금 세탁을 했다" 등의 폭로도 서슴없이 했다고 기술했다.






▲ '화염과 분노'의 작가 마이클 울프가 인터뷰에 나와 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NBC의 '미트 더 프레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화염과 분노'는 가짜뉴스", "나는 똑똑하다"




이 책이 출판되자 트럼프 대통령측은 "울프와 만난 적도 없고, 그는 백악관 기자 출입증도 없다"고 반박했다. 또, 대통령측은 "'화염과 분노'는 거짓말, 허위 진술, 존재하지 않는 정보원들로 가득 차 있는 가짜 책"이라고 힐난하며 울프를 고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신건강과 국가운용 능력에 대해 의구심의 목소리가 커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사실, 살면서 나의 가장 큰 자산은 안정적인 정신건강이다. 힐러리 클린턴은 이 논란을 매우 열심히 공격했지만, 나는 매우 성공한 비지니스맨으로, 티비스타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몇 분 뒤 그 트윗에 이어 "미국 대통령으로서 나는 충분히 똑똑하고, 매우 안정적인 천재이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울프 '녹취록 있어' 의미심장한 말 꺼내기도



마이클 울프는 이 책을 쓰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도 직접 인터뷰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트럼프가 반박하자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그러자, 울프는 미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녹취록이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인터뷰한 게 사실"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트럼프가 선임한 변호사가 스티븐 베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에게 편지를 보내 "비밀 정보를 누설하지 않기로 한 합의를 어겼다"고 경고한 사실을 미국 전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폭로하면서 '화염과 분노'의 내용이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디테일과 자료 불확실..팩트체크 안맞아



반면, 백악관 출입기자들은 마이크울프가 주장한 것들이 사실과 잘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 팩트체크 전문매체인 '폴리팩트'도 "화염과분노에서 존 베이너 전 하원의장이 2011년에 사임했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2015년이다", "로스가 노동부 장관 후보자 중 한명이였다고 얘기했는데, 사실 산업부장관이였다", "그리고 많은 오타들과 이름이 잘못되기도 했다"며 투명성과 정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사실관계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인기가 있다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감 때문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이 돼 가지만, 미국 갤럽이 발표한 2018년 첫주 트럼프의 지지율을 37%였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8%로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브레이크뉴스
2018년01월13일 11:35:5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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