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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0,000,000,000원 투자계약, 한국기업과 체결… 尹·사우디 빈 살만 양자회담
尹, 17일 한남동 새 관저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회담 尹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원전·방산 협력 기대" 빈 살만 "에너지·방산·인프라에 韓과 획기적 협력 강화" MOU 26건 체결, 총 40조 규모…'제2의 중동 붐' 기대감 고조

손혜정 기자

입력 2022-11-17 16:37 | 수정 2022-11-17 17:05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이자 '미스터 에브리싱(Mr. Everything)'으로 불리는 모
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고 '네옴시티' 등 도시 인프라 개발, 원전, 방산 등 분야
에서 양국의 실질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나아가 양측은 국제정세와 관련해서도 북한의 위협이 지속될 경우 함께 단호히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尹,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회담… 새 관저 첫 손님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사우디아라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공식 방한한 빈 살만 왕세
자와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및 실질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및 중동지역 정세에 대해 폭넓고 심
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0시30분 전용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빈 살만 왕세자를 맞이한 곳은 용산 대통령실이 아닌 한남동 새 관저다. 빈 살만 왕세
자는 새 관저를 방문한 첫 해외 국빈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이번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은 문재인정부 시절인 2019년에 이어 3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대통령실은
"양국관계의 새로운 단계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尹 "사우디 메가 프로젝트' '네옴시티'에 韓 기업 참여 희망"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우리나라의 중동지역 최대 교역 파트너이자 해외 건설 파트너
국가로서 우리 경제·에너지 안보의 핵심 동반자"라고 평가하며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모하메드 왕
세자의 주도하에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고 있
는 지금이 양국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도약시킬 적기"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앞으로 양국 간 신성장분야에 대한 투자협력, 네옴(NEOM)과 같은 메가 프로젝트 참
여, 방위산업 협력, 수소와 같은 미래 에너지 개발, 문화교류·관광 활성화 분야의 협력을 한층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네옴시티'는 서울 면적의 44배에 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홍해 연안에 ▲170km에 달하는 직선
도시 '더 라인(The Line)' ▲해상산업단지 '옥사곤(Oxagon)' ▲산악관광단지 '트로제나(Trojena)' 등을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사업비만 5000억 달러(약 670조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치열한 글로벌
수주전이 예고돼 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수교 이래 한국기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인프라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축적된 신뢰를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실현을 위해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에너지 ▲방위산업 ▲인프라·건설의 세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획기적
으로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전 2030'은 사우디아라비아가 '포스트 오일 시대' 대비 산업다각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다. 우리나라는 비전 2030 8대 중점 협력국 중 하나로 2017년부터 한-사우디 비전 2030위원회(장관급)
를 운영하고 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에너지 분야에서 ▲수소에너지 개발 ▲탄소 포집기술 ▲소형원자로(SMR) 개발과 원
전 인력 양성과 관련한 협력을 희망했으며, 방산분야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방역량 강화를 위한 하
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프라 분야에서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한국의
중소기업을 포함한 여러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빈 살만 "北 비핵화 위한 尹정부 의지 지지… 함께 대응"

양측은 또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
으며, 협력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략파트너십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한-사우디아라비아 비전2030위원회를 중심으로 에너지협력, 투자협력, 방산협력,
문화교류, 인적교류, 관광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향후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또 회담의 성과로 일일 최대 1만7000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 약 9조원 규모의 고부가
가치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 구축사업인 '에쓰오일' 2단계 프로젝트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가 투자 결
정을 확정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우리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간 '한-사우디 투자포럼'을 계기로 ▲S-oil 2단계
프로젝트 관련 국내 건설사와 계약 건을 포함해 ▲네옴 신도시 철도협력 등 스마트시티, 수소, 화학, 농
업, 제약 등 분야에서 양측 정부·기관·기업 간에 협력 양해각서(MOU)가 총 26건 체결됐다.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은 이번에 한국기업들과 맺은 투자계약 규모가 총 300억 달러, 약 40조원
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와 중동지역 정세와 관련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실은 "빈 살만 왕세자는 북한의 위협 억제와 비핵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면
서 "한국에 대한 사우디의 확고한 지지 입장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특히 빈 살만 왕세자는 윤석열정부
의 '담대한 구상'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지를 재확인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는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행위를 강력규탄하고 북한이 7차
핵실험 등 중대 도발을 감행할 경우 G20 회원국이자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단호하게 대응
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尹·빈 살만·韓기업총수 오찬… '제2의 중동 붐' 기대감 고조

윤 대통령은 회담에 이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빈 살만 왕세자와 오찬을 진행했다. 오찬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등 우
리나라 기업 최고경영자(CEO)들도 참석했다.

특히 네옴시티 건설 수주를 위해 총수들이 일정까지 바꿔가며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난 만큼, 재계에서는
한국기업들의 대규모 수주와 '제2의 중동 붐'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손혜정 기자 jujuq25@newdaily.co.kr
출처;뉴데일리
2022년11월18일 07:49:0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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