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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D-30' 경제계, "올림픽 성공 개최" 다짐

전경련-조직위, 후원기업 초청 오찬
이낙연 총리 "경제계의 노력덕분에 역사상 가장 많은 후원사 확보"
2018-01-10 17:26
이강미 기자(kmlee5020@dailian.co.kr)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10일 서울
여의도동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을 위한
후원기업 신년 다짐회'를 개최했다. 이날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과 이낙연 총리(오른쪽)가 건배를 하
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경련-조직위, 후원기업 초청 오찬
이낙연 총리 "경제계의 노력덕분에 역사상 가장 많은 후원사 확보"

‘평창동계올림픽 D-30’을 앞두고 경제계가 평창동계올림픽 후원기업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림
픽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평
창올림픽조직위)와 함께 10일서울 여의도동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을 위한 후원기업 신년 다짐회’(이하 후원기업 다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신동빈 롯
데 회장, 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 등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개회사에서 "경제계는 그동안 여러 동계종목의 꾸준한 후원을 통해 한국이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거듭나도록 힘을 보탰다"면서 "올림픽 유치 당시에도 여러 경제계 인사들이 체육계 및
정부 인사들과 함께 최전선에서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30년 전 88 서울올림픽에서 동구권과 서구권이 화합한 역사적 순간처럼 평창올림픽 역시 평화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후원과 선수들의 노력이 빚어낼 스포츠 드라마가 평창에서 펼쳐지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경제계의 노력 덕분에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후원사를 이미 확보
했고, 그동안 저조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입장권 판매도 부쩍 늘었다"면서 "경제계의 도움이 정부나 조
직위원회의 가장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으로 올림픽은 65%, 패럴림픽은 60% 이상의 입장권 판매율을 기록 중
이다.

이 총리는 "올림픽 성공을 결정지을 관건이 북한의 참가 여부였는데, 어제부로 참가가 확정된 것은 참
으로 반가운 일"이라며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 한반도의 안보 리스크를 줄이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또 경제계에 "올림픽 입장권 판매율을 더 높이도록 큰 부담이 안 되는 범위에서 조금 더 도와
달라. 입장권을 샀으면 꼭 경기장에 와달라"고 요청하면서 "올림픽 성패는 첫날 개막식 때 스탠드에 얼
마나 많은 사람이 있느냐에 따라 판가름난다. 이인용 사장(삼성사회봉사단장)이 방송인 출신이니 잘 알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림픽에 각국 VIP 인사들이 대거 오는 만큼 우리 기업들이 접촉하거나 도움을 줘서 비즈니
스에 좋은 기회로 활용했으면 한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한 달 남은 올림픽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경제계가 대회 마지막까지 성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스포츠에서 페이스메이커의 역할이 중요하듯이 평창올림픽이 대
한민국과 동북아, 전 세계의 평화를 조성하는 피스메이커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건배사로 ´하나 된, 열
정으로´를 외쳤다.

한편 경제계는 그동안 3번의 도전 끝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기업은 물론 기업인 개인의 유무형
네트워크를 총동원했다.

IOC명예위원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이 전 세계를
돌며 평창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기업들은 고가의 장비와 시설이 필요해 이른바 ´선진국형 스포츠´로 알려진 동계올림픽 종목의 활
성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왔다.

올림픽 기간에도 삼성전자와 현대차, 대한항공, 한화 등 공식후원사들은 전자기기 및 대회운영 차량, 항
공권, 개폐회식 성화 봉송 등을 기업별로 맞춤 지원할 예정이다.[데일리안 = 이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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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데일리안
2018년01월11일 10:21:37초  

2017년 10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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