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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전' 논란 강성국 차관, 사과문도 거짓말?
"직원의 숨은 노력을 미처 살피지 못했다"고 했지만, 우산 든 직원이 자세 낮추는 것 보고 브리핑 시작

글 배진영 월간조선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8월 27일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초기 정착 지원 관련 브리핑을 하는 도중 법
무부 직원이 뒤쪽에서 무릎을 꿇고 우산을 받쳐주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브리핑이 이루어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의 임시 숙소가 마련된 곳으로,
브리핑 무렵 충북 진천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내렸다. 강 차관이 발언하는 10여분 동안 법무
부 징권은 아스팔트 바닥에 무릎을 꿇고 양손으로 우산을 들고 있었다.

이 보도가 나가자 “진짜 비참하다...저렇게 해야 공무원 밥 얻어먹고 사냐? 부모와 자식 마누라가 밥이
목구멍에 넘어가겠냐? 봉건시대에도 저 짓거릴 하진 않았을거다...” “인권 유린국가 그것도 법을 지키
고 수호한다는 부서 차관이란 놈이 저짓거리하니 세계가 비웃겠다” “국민을 갑,을로 분열시켜 놓고 갑
질한다 마녀사냥하더니... 참 기가막힌 갑질이다” 등의 비난이 이어졌다.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은
“강 차관은 물에 조금이라도 닿으면 녹아내리는 설탕인 것인가. 그야말로 물에 젖으면 큰일이 난다고
생각하는 ‘슈가보이’ 아니겠는가”라고 꼬집었다.


논란이 제기되자 법무부 대변인은 “방송용 카메라가 앞에 있어 수행비서가 눈에 띄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이런 장면이 연출된 것 같다. 지시나 지침에 따른 행동은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강성국 차
관도 이날 오후 5시30분 경 입장문을 내고 공식사과했다. 강 차관은 “엄숙하고 효율적인 브리핑이 이루
어지도록 저희 직원이 몸을 사리지 않고 진력을 다하는 그 숨은 노력을 미처 살피지 못한 점, 이유를 불
문하고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저 자신부터 제 주위의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받도록 거듭나겠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지시나 지침에 따른 행동은 아니었다’는 법무부의 해명이나 강성국 차관 뒤에서 무릎을 꿇고
우산을 받쳐 든 직원의 행동은 ‘숨은 노력을 미처 살피지 못한 점’ 운운하면서, 마치 그 사실을 알지 못
한 것처럼 주장한 강 차관의 사과는 이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강 차관이 브리핑을 시작하기
전, 다른 공무원이 나서서 우산을 받쳐 든 공무원의 팔을 내리고 자세를 낮추도록 했고 강 차관이 이를
빤히 바라보다가 몸을 앞으로 돌려 브리핑을 시작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강성국 차관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
연수원 20기로 김오수 검찰총장과 동기다. 1994년 광주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중앙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광주지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2015
년 21년간의 판사 생활을 마감한 후 법무법인 지평에 몸담았다. 강 차관은 2020년 7월 추미애 전 법무
부 장관에 의해 법무실장에 임명됐다가 금년 7월 차관으로 승진했다. 그의 법무실장, 차관 전임자는
'택시기사 폭행' 논란을 빚었던 이용구씨였다.

입력 : 2021.08.27

출처; 월간조선
2021년08월28일 10:41:0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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