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타임즈 -internettimes.co.kr-
Search
편집: 6월19일(수) 13:29    

인터넷타임즈 > 뉴스 > 정치
 프린트 하기  한글파일로 저장  메모장으로 저장  워드패드로 저장   
일당백(一當百)으로 기고만장(氣高萬丈)에 맞서라
개헌 저지선과 탄핵소추, 거부권 무력화를 방어할 108명의 당선자는 국민과 하늘의 선택이다.

문무대왕(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스크랩하기기사목록이메일보내기프린트하기글자 작게 하기
글자 크게 하기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기고만장(氣高萬丈)이고 국민의힘은 지리멸렬(支
離滅裂)이다. 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이 192석, 국민의 힘이 108석을 차지했다. 민주당은 그 여세를 몰
아 입법권은 물론 사법·행정권까지 마음대로 행사하고자 날뛰고 있다.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입법독
재를 차단하기 위해 골몰(汨沒)하고 있다.

민주당의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던 전국민 25만 원 지원금 지급을
법률로 제정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민주당은 법률만 제정하고 필요 예산은 집권당이 마련하라
고 큰소리치고도 있다. '채상병 사건 특검'과 '김건희 여사 특검'도 주장하고 있다. 아직 국회의원 신분
도 아닌 당선자 신분인데도 벌써부터 국회 경내에 천막을 치고 농성투쟁까지 하고 있다. 앞으로 거대
야당인 민주당의 횡포가 어떻게 전개 될지에 대해 국민의 우려가 크다.

반면 이번 총선에서 크게 패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참패의 후유증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총
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두고 연일 혈투를 벌이고 있다. 하방 정치
인(下枋政治人) 홍준표 대구시장이 선봉에 나서서 총질을 해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철수 의
원 등도 거들고 있지만 세평(世評)은 별로다.

홍준표가 나발을 불면 불수록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인기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비록 패장이지만
한동훈의 인기에 홍준표는 족탈불급(足脫不及)이다. 중앙 정치무대에서 지역으로 내려가 경남도지사
와 대구시장. 대구지역 국회의원 등 양지만 찾아다닌 홍준표가 이렇게 자기 주제파악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원로답지 못하다는 비판의 소리가 높다. '불난 집에 부채질하고 있는 격'이란 지적이다. 인
요한이나 원희룡과는 대조적이란 비판도 있다.

패자에겐 구질구질한 변명이나 지저분한 남의 탓도 부질없는 짓거리로 보인다. '전쟁에서 지고 이기
는 것은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라고 했다. 국민의 힘은 패하거나 위기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복원력 회복(復原力回復)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 불필
요한 내부 총질이나 책임전가는 바람직한 수습 방안이 못된다.

위기에 놓여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즐겨 인용하는 대안 가운데 성웅 이순신(聖雄 李舜臣)의 명언이
있다.

"지금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죽을 힘을 다하여 싸우면 적의 진격을 저지할 수 있을 것
입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 비록 저의 전선(戰船)수가 적다 하나 보잘 것 없는 신(臣)이 아직 죽지 않
는 한 적이 감히 우리를 업신여기질 못할 것입니다"

지금 국민의힘에 필요한 것은 '패배 의식'이나 '자포자기'가 아니라 반성과 성찰의 바탕 위에 '일당백
(一當百)"'의 의지(意志)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냥 '일당백'도 아니고 '팔당백(八當百)'이 아닌가? 개
헌 저지선과 탄핵소추,거부권 무력화를 방어할 수 있는 108명의 국회의원 당선자를 선출해 준 국민의
선택은 아쉽지만 하늘의 선택이었다고 본다.

이재명의 민주당은 필사적으로 국민의힘 내부 분열을 끊임없이 유혹하고 노릴 것이다. 박근혜 대통
령 탄핵 때처럼 내부의 분열과 배신, 암투와 이적행위(利敵行爲)를 경계해야 할 것이다. 신임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도 '단일대오(單一隊伍)'로 똘똘 뭉쳐 일사불란(一絲不亂)의 행동 통일을 강조하지 않
았는가?

이재명의 민주당은 '여의도 대통령'에 이미 도취돼 있다. 안하무인이다. 의회민주주의를 짓밟으며 교
만과 오만에 취해 주사(酒邪)가 진동하는 '입법 주정공장(立法酒精工場)'이 되고 말 것이다. 대한민국
은 6·25동란의 전쟁중에도 부산에서 국회를 운영하며 의회 민주주의를 지켜왔다. 두고보라. 22대 국회
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 2024-05-11, 22:15 ]

출처;조갑제닷컴
2024년05월12일 15:03:43초  

2018년 10월25일
[MBN-뉴스와이드]
2018년 6월25일
[MBN-뉴스와이드]'살생부' 등장…한국당 모두 다른 목소리, 무슨 상황?
2018년 2월8일
[MBN-뉴스와이드]
2017년 10월27일
[TV조선-이것이 정치다]
2017년 10월13일
[TV조선-이것이 정치다]




이재명 대표의 초조와 불안
이재명의 자기부정(自己否定)과 홍위병 …
애완견, 충견은 이재명이 키우는 것 같…
류근일 칼럼 : 국힘 108명 총사퇴 …
이재명 팬클럽, 판사 탄핵까지 … '조…
류근일 칼럼 : 이재명, 집권 술책 급…
[속보]‘이대생 성상납 발언’ 김준혁 …
'이재명 방탄법' 발의만 벌써 6개 … …
 
   1. 이철영의 500자 논평 : 국민과 사법부, 정…
   2. 이재명 '일극체제' 어디까지 가나②
   3. 류근일 칼럼 : 김정은 애간장 녹게 생겼다
   4. '이재명 방탄법' 발의만 벌써 6개 … 李, '…
   5. [속보]‘이대생 성상납 발언’ 김준혁 의원, …
   6. 이재명 '일극체제' 어디까지 가나②
   7. 애완견, 충견은 이재명이 키우는 것 같던데?
   8. 류근일 칼럼 : 이재명, 집권 술책 급변경 …
   9. 이재명 팬클럽, 판사 탄핵까지 … '조폭집단'…
   10. 이재명 대표의 초조와 불안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3-1  전화: (02) 784-5798, FAX: (02) 784-2712  발행인·편집인: 양영태   dentimes@chol.com
개인정보보호정책  l  광고안내    Copyright  2005 인터넷타임즈 www.internettime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