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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엔 '민주' 없다··· '이재명 독재'만 남았다 [이양승 칼럼
[개딸]이 민주당 완전 장악··· [개딸전체주의·개딸파시즘] 등장 [개딸의·개딸에의한·개딸을위한] 비명 공천 학살 시작될 것

이양승 군산대 무역학과 교수

입력 2023-12-10 14:44 | 수정 2023-12-10 14:44


<이재명 전체주의, ‘게슈타포’ 친명과 ‘홍위병’ 개딸들>

민주당이 당헌을 개정했다.
대의원 권한을 축소시키고, 권리당원 권한을 대폭 강화시킨 것이다.

이젠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표의 가치가 현재보다 훨씬 높아지게 됐다.
‘개딸’들이 대주주가 된 셈이다.
비명계가 시종일관 우려를 제기해왔던 부분이다.

이재명 대표가 비명계 조응천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왓츠 롱?" 했다고 전한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는 식이다.
"잇츠 롱"이다.

■ 민주당 대주주는 '개딸'

뭐가 문제일까?
이제 곧 공천 시즌이 다가온다.
가장 큰 문제는 공천을 앞두고, ‘룰’을 바꿨다는 것이다.

일단 도에 어긋난다.
모든 판엔 ‘룰’이란 게 있기 때문이다.
노름판에도 있다.
판을 벌이기 전에 누군가 ‘룰’을 바꾸자고 하면, 농간이 의심스러워 판이 깨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게임의 법칙에도 어긋난다.
게임의 법칙은 ‘연속성’과 ‘일관성’을 위한 것이다.
판이 유지될 수 있는 이유다.
정히 ‘룰’을 바꿀 필요가 있다면, 그 판이 끝나고 바꿔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룰’ 변경을 주장하는 사람도 떳떳하고, 정당성을 얻을 수 있게 된다.
판을 앞에 두고 규칙을 바꾼다면, 그 자체가 반칙이다.
‘엿장수 맘대로’ 골대를 옮기는 격이어서 그렇다.

■ 사악한 '친명' vs 어리석은 '비명'

민주당 지도부가 본색을 드러냈다.
권력 피라미드 구축이다.
이재명 대표가 중심에 서고, 친명계가 바람을 잡으며 '개딸'들을 주구로 삼아 모든 걸 장악하겠다는 것
이다.

목표는 ‘체육관’ 공천이다.
이 와중에 한심스러운 건 비명계의 움직임이다.
그렇게 밀어붙이는 당 지도부에 ‘도덕심’을 호소하고 나선 것이다.
친명 비명 간 설왕설래를 보고 느낀 감상은 딱 한 줄이다.
“친명은 사악하고 비명은 어리석다!”

비명계의 왈가왈부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당헌개정 작업은 이미 끝났다.
이로써 민주당 내에 사실상 [이재명 일극 체제]가 구축됐다.
이는 민주당 내 실오라기처럼 남아있던 ‘민주주의’ 정신이 증발했음을 의미한다.
당명은 ‘민주’당이지만, 역설적이게도 현 정당들 중에 ‘민주주의’와 가장 거리가 먼 정당이 바로 민주당
일 것이다.

바야흐로 [이재명 전체주의] 그리고 [개딸 파시즘]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제 마음만 먹으면, 이재명 대표가 내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한번 더 당대표에 추대될 수도 있다.
세 번이라고 못할 것도 없다.
그때 가서 또 당헌을 개정하면 되기 때문이다.
모든 건 ‘엿장수 맘대로’다.
민주당에 민주주의 시스템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 민주당, 이재명 '헛기침 신호'로 움직이게 됐다

내용 면에서 파악해 볼 때, 민주당 내 ‘민주주의’ 시스템은 과거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다.
미래에도 없을 것이다.
형식으로만 존재할 뿐이다.

우려스러운 것은 이번 당헌개정에 따라 그나마 존재했던 그 형식마저 파괴될 가능성이 있다.
공천을 앞두고 ‘룰’를 바꿨다는 거 자체가 기상천외한 ‘형식 파괴’이다.
이제 민주당 내 주요 의사 결정은 시스템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 ‘심기’에 달렸다.
그런 게 독재다.
즉, 어떤 결정이 어느 한 사람의 ‘심기’에 달린 상태다.
이 대표가 ‘헛기침’ 한번 해 ‘신호’를 주면, 내관 격인 친명계가 부화뇌동하고 그에 따라 ‘개딸’들이 집단
행동에 나선다.
나치즘도 파시즘도 모두 그런 식이었다.

‘독재’라고 하면 민주당은 펄쩍 뛸지 모르겠다.
적반하장 격으로 독재 증거를 내놓아보라고 우길 수도 있겠다.
‘시스템’이 없다는 게 바로 그 증거다.
공천 작업을 앞두고 규칙을 변경했다는 거 자체가 시스템 부재를 증명하는 것이다.

■ 이재명의 독재와 김일성 일가의 4대 독재

모든 독재는 그렇게 시작된다.
세상 어느 독재자도 자신의 이마에 ‘독재’를 써 붙이고 나타나지 않는다.

북한의 김일성 수령 체제도 그렇게 시작했다.
거창한 대의와 명분을 내세웠다.
듣기 좋은 말로 백성들을 현혹하고, 아무도 어기지 못할 명분을 만들어 이너서클을 통해 권력 장악에
나선 것이다.
그 결과 북한은 몇 십년 동안 3대에 걸쳐 권력을 이어받고 있는 중이고, 이젠 4대째 세습을 눈 앞에 뒀
다.

물론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중에 희귀하나마 독재체제를 바라지 않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들은 나쁜 사람들이라기보다는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대개 권력자에게서 ‘도덕심’을 바라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이재명 대표가 전권을 움켜쥔 상태에서 ‘도덕심’을 발휘해 줄 것으로 철석같이 믿고 있다.
지도자가 ‘도덕심’을 발휘하면 독재가 아니라는 식이다.
참으로 위험천만한 발상이다.

누군가 전권을 쥐고 도덕심을 발휘할 수 있는 정치 체제는 플라톤 상상 속에만 존재한다.
강조하지만 권력에 도덕심은 없다.
누군가 홀로 권력을 오로지 하고 있는데 알아서 자제하길 바란다면, 그건 둘 중에 하나다.
그 누군가와 같은 편이거나 아님 지독하게 어리석거나.

■ 이재명에게 양심을 기대?

누차 강조하지만, 조선이 최악의 약탈 시스템이 됐던 것도 모두 같은 이유였다.
간신들 끼리끼리 왕을 뽑아 올리고, 백성들은 그 허수아비 왕이 ‘철인 정치’를 베풀어 줄 것으로 기대하
는 식이었다.

인간들 사는 세상에 ‘철인 정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덜 나쁜 정치’가 존재할 뿐이다.

그 ‘덜 나쁜 정치’는 견제와 균형 그리고 감시 등과 같은 기본적인 시스템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권력자의 ‘양심’으로부터 나오는 게 아니다.

물론 사람에겐 양심이란 게 있다.
하지만 권력 세계에 양심이란 없다.
야심만 있다.
그 야심은 권력 주변을 떠도는 하류 정치 낭인 인생들이 더 강할 수밖에 없다.
그들은 지금 '개딸'들이 되어 이재명 대표 주변을 떠돌면서 권력욕에 불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명계는 참 한가하다.
어제도 오늘도 바람 빠진 풍선 마냥 한심한 소리만 반복하고 있다.
아마 내일도 그럴 것이다.

민주당 내 ‘민주주의’가 실종됐다는 새삼스러운 소리다.
노름판 개평꾼들이나 할 소리다.
개평꾼들은 특징이 있다.
노름꾼들이 노름판을 벌일 때는 윤리적이지 않다가, 막상 개평 한닢 못 받고 판이 끝나가면 그때 서야
없던 윤리의식이 생겨난다.
그리고는 판을 싸잡아 비난한다.

■ 나치엔 '게슈타포', 이재명 독재엔 '개딸'

지금 민주당이 [개딸 전체주의]로 치닫게 된 데는 비명계 책임도 크다.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명계도 이제 행동에 나설 때다.
그들에게 필요한 건 이제 ‘법보다 주먹’ 즉, 교섭력이다.

이 대표는 이낙연 전 대표 출당 청원를 삭제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쉽다.
좋은 말로 이낙연 전 대표를 구슬려서 그로 하여금 탈당을 명분을 찾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에 따라 결국 이 전대표가 당에 남으면, 그의 교섭력은 완전 무력화된다.
당을 나가 목소리를 내는 이낙연은 교섭력이 강해지지만, 당에 남아있는 이낙연은 교섭력이 뻔대기처
럼 쪼그라들 수밖에 없다.

이낙연이 그렇게 쪼그라들면, 친명 게슈타포와 '개딸 홍위병’들은 비명계 지역구에서 본격적으로 설칠
것이다.
실은 친명계 국회의원들보다 비명계 지역구를 약탈하려는 원외 위원장들이 더 서슬 퍼렇다.
이제 곧 민주당 내 공천 칼부림이 일어날 것이다.
지금 비명계는 화투판에 미련을 못 버린 개평꾼들의 모습으로, 당에 남아 기다리면 개평이 좀 돌아오
지 않겠냐고 기대하는 거 같다.

한마디만 하자.
이재명 대표는 DJ가 아니고, 친명 의원들은 동교동계가 아니다.

그들은 게슈타포이다.
따라서 행동방식도 전혀 다르다.
그들은 체면을 아는 사람들이 아니다.
특히 '개딸'들은 굶주렸던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 솥 바닥까지 긁을 태세다.

비명계가 한가롭게 ‘민주주의’ 운운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민주당 내 상황을 한 줄로 다시 정리하자면, 친명은 사악하고 비명은 어리석다.

이양승 군산대 무역학과 교수
필자는 미국 캔자스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캐나다 앨버타 대

출처;뉴데일리
2023년12월10일 16:55:3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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