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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아이콘' 김용갑, "김종인은 관종, 나서지 마라!"
"김종인은 겸손하지 못하고 꾀가 많고 주목받기만 즐겨... 정권교체 위해선 자중해야"

글 권세진 월간조선


‘보수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김용갑 전 의원(청와대 민정수석, 총무처장관 역임)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 “야권 분열을 일으키지 말고 자중하라“라고 지적했다. 그는 “김종인은 꾀가 많고 세
간의 시선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지금 김종인의 언행은 정권교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다”고 주장했다. ‘관종(관심종자)’이라는 지적이다.



김 전 의원은 <월간조선> 8월호(7월 17일 발행예정) 인터뷰에서 “내년 대선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은
내부총질을 멈추고 같은 목표(정권교체)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며 “야권 유력후보를 공격하는 김종인,
홍준표는 자중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육사 17기로 전역 후 국가안전기획부 감찰실장, 전두환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 노태루 정부 총무
처장관, 15~17대 의원을 지냈다. 김 전 의원은 의원 시절 안보를 강조하고 국보법 수호에 앞장서면서
‘보수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2008년 3선을 끝으로 정치 은퇴를 선언한 그가 인터뷰에 응한 것은 문재인
정부의 폭정을 더 이상 두고만 볼수는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요즘 소식을 듣기가 힘든데, 어떻게 지내십니까.”



“나는 정계를 은퇴한 뒤로 무대에서 사라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주변사람들이
날 찾습니다. 이런 엄중한 시국에 왜 가만히 있느냐고. 내가 할 말은 다 하는 사람이라는 걸 다들 알고
있거든요.”



그는 6.29 선언의 주역 즁 헌 명으로서 6월 29일 출마선언을 하며 헌법준수를 언급한 윤석열 전 총장에
게 호감을 갖고 있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이 선언문에서 우리 헌법의 자유민주주의를 강조하고 현 정부가 거기서 ‘자유’를 뺴내려 한
다고 비판했잖아요. 6,29로 만든 현재의 헌법입니다. 정말 제대로 지적했다고 봐요. 헌법은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기본이고 그 기본을 지켜야 하는데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헌법이고 뭐고 없습니다. 자신
의 이념과 공약이 만고 불면의 진리인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도 윤 전 총장이 정치를 시작하면서 연평
도와 천안함 용사 묘역을 찾았죠. 강력한 안보를 중요시한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보수가 그를
믿을 수 있는 겁니다. 안보와 외교에 대해 올바른 생각을 갖고 있고, 그 분야에 소신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국민의힘 상임고문인데, 당내 후보보다 윤석열을 주목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윤석열 전에는 지지율이나 여러 이유로 정권교체를 이뤄낼 인물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인물이 없어서
다들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 윤석열이라는 인물이 나타난 거죠."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 전 총장에 대한) 부정적 의견도 있습니다.



“벌써 야권 내에서 흠집내기가 시작됐습니다. 예를 들어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윤 전 총장을 공격하
고 있잖아요. 홍 의원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독침같은데, 그런 태도는 굉장히 위험합니다. 자기가 대선
에 나가려면 신사적으로 표를 얻어야지 자기도 상대방도 좋을 게 없어요. 홍준표라는 사람은 당 대표
도, 대선 후보도 지냈기 떄문에 그 말에 영향력이 있단 말입니다. 내 주변에서도 홍준표는 왜 저러냐는
이야기가 계속 나옵니다. 원로들이 그걸 막아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와요.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내란 말
이죠.”



-홍 의원 외에도 야당에서 윤 전 총장을 견제하는 사람은 계속 나타나지 않겠습니까.



“대표적인 사람이 김종인(전 비대위원장) 아닙니까.”



김 전 의원은 김종인 전 위원장을 젊은 시절부터 잘 안다고 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5공 출범 당시 국
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에 참여했고 전두환 정권에서 두 차례에 걸쳐 경제개발계획 실무위원을
지냈으며 1981년에는 민정당 전국구 국회의원을 지내는 등 5공 권력 핵심인 김용갑 전 장관과 접점이
많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한때 윤 전 총장에 대해 ‘별의 순간’이라며 주목했지만 지금은 연락도 안 한다고
하죠.



“뉴스 보니까 윤석열 출마선언문 보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출마하려고 할 때
김종인 찾아가서 사정사정해서 모셔왔잖아요. 윤석열도 그러길 바랐는데 그렇게 안 하니까 삐진 거잖
아요. 지금 자기가 삐질 상황이며 자기 아니면 정권교체 못 할 거라고 오만한 말 할 떄입니까. 사람이
겸손하질 못하고 모든게 자기 위주입니다. 야권이 다같이 힘 모아서 개인보다 전체를 위해서 정권교체
를 향해 뛰어야지요.” .



-지금 정치권에 김종인 전 위원장에게 쓴소리 하는 사람이 없지요.



“그래서 내가 쓴소리 하는 겁니다. 내가 그 사람보다 나이도 많고 그 사람 어떤 사람인지 잘 아는데 그
런 얘기도 못 하겠어요. 원래 아주 꾀가 많은데다 늘 자신이 관심을 받아야 해서 그런 쪽으로 분위기를
모는 사람잆니다. 어쨌든 어른이 돼서 반문재인으로 뭉쳐서 돕고 같이 가야지 윤석열 말하는 것 마다
비꼬고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그는 국민의힘 내 원로들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서슴지 않았다.



-이준석 당 대표가 상임고문단과 가진 만남에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와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이
여러 얘기를 했는데요.



“나는 안 갔지만 뉴스로 내용을 봤습니다. 당의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쓸데없는 소리를 하고 있어요. 정
의화 전 의장은 지금 내각제 얘기 할 땝니까. 원래 생각이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었는데 지금 특정 후보
를 생각하고 그런 소리 하는 게 어이가 없어요. 김무성도 자기 보좌관 출신이 윤석열X파일이 있다느니
하며 내부 총질을 해 대는데 나랑 요즘 연락 안한다는 한 마디가 끝입니까.연락은 안 하지만 이런 일이
생겨 송구스럽다 이렇게 얘길 해야죠.”



-지금 당에 있는 ‘올드보이’들은 대부분 21대 총선 참패에 책임이 있다보니 나서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
도 많습니다. 대선주자들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황교안이 대표 하고 김형오가 공천위원장 하면서 다 망쳐놨잖아요. 김형오는 사람이 왜 그렇게 변해버
렸는지…(편집자주:김용갑 전 장관은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경남고 선배이며 5공시절 청와대에서 함께
일했다) 어린애도 아니고 사천 논란에 휩싸이고 말입니다. 황교안 대표도 그 사람이 국무총리 했던 게
맞나 싶어요. 대선은 왜 또 나온답니까. 당내 후보 중 홍준표는 부정적 이미지가 너무 강하고… 다른 후
보들도 지지율에서 따라올 수가 없다는 사실이 이미 명백하지 않습니까.”



올해 86세(1936년생)인 김용갑 전 의원은 외모와 말투 등이 70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정정했지만,
"내 주변 사람들 모두 정권교체는 보고 죽어야 한다는 심정으로 버티고 있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의 인
터뷰 전문은 7월 17일 발행 <월간조선> 8월호에서 볼 수 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출처; 월간조선
2021년07월13일 14:39:1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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