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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준비해” 협박 받은 光州 가게에… 전국서 응원 시민 몰려든다

주희연 기자
입력 2021.06.21 10:37


문재인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가 “가게 문 닫게 하겠다”며 친문(親文) 지지자들의 공격을 받은 광주 자영
업자 배훈천 커피 루덴스 대표의 가게로 응원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 최저
임금, 주 52시간제 등을 신랄하게 비판한 배 대표의 말에 공감한 시민들이 전국에서 몰려들어 그의 가
게를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배 대표는 21일 페이스북에 “쏟아져 들어오는 험한 말과 협박을 피해 전화와 스마트폰을 닫았더니 신기
하게도 조선시대 저자거리의 풍경이 되살아난다”며 “매장은 이미 전쟁터가 됐다”고 했다.

그는 “앞치마를 걸치기가 무섭게 식사를 마친 손님들께서 우르르 일어나신다”며 “호남에 대한 편견을
깨주신 사장님을 응원하러 오셨단다”고 했다. “갑자기 등뒤에서 어떤 여성이 나를 끌어안고 ‘사장님!’
하면서 눈물을 쏟으신다. 첨단에서 식당을 하신단다”고도 했다.

광주광역시와 전남 담양에서 커피가게를 운영하는 배 대표는 지난 12일 광주 4·19 혁명기념관에서 열린
‘만민토론회’에서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 최저임금, 주 52시간제 등 경제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하
지만 조국 전 장관이 배 대표를 비난하는 내용의 MBC 방송을 SNS에 올리고 나서부터는 “가게 못 할 줄
알아라” “국짐(국민의힘 멸칭)으로 꺼져라”는 등 폭언과 욕설 전화가 가게로 날아들었다.


光州 커피 자영업자 배훈천씨가 받은 전화폭탄·악성 댓글
光州 커피 자영업자 배훈천씨가 받은 전화폭탄·악성 댓글
배 대표는 “주변을 살피며 조심스런 표정으로 들어오시는 꾸부정한 아저씨 한 분은 봉선동에서 통닭집
3개를 운영하신다는데, 친구랑 같이 만년토론회 영상을 보고 너무나 속이 후련하여 남몰래 나를 보고
가고자 오셨단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로제 강행 등으로 자영업자들이
죽어간다는 말에 공감한 자영업자들이 배 대표의 가게를 찾아 응원 온 것이다.

그는 “희끗희끗한 흰머리에 풍채가 좋으신 하남공단 사장님, 대출받은 돈으로 월급 준다는 택시회사 사
장님들, 에이즈 예방 성교육 강사로 일하신다는 전직 간호사님, 아내와 함께 오셔서 자기는 자식들한테
꼰대란 소리 들을까봐 속에만 담고 있는 말을 어쩜 그리 시원하게 해주시냐고 감사 인사하시는 동년배
의 가장...” 등 자신을 찾은 사람들을 일일이 언급하며 “억눌려 있던 민초들의 아픔과 서러움이 쏟아진
다”고 했다.

이어 “저자거리에서 저자거리에 떠도는 말들을 주어다가 조선시대 백정의 외침을 흉내내었을 뿐인데,
신기하게도 조선시대 저자거리의 풍경이 되살아난다”며 “시대의 아픔이, 민초들의 서러움이 나에게로
달려든다”고 했다.

광주 토박이인 그는 전남대 86학번으로 87년 6월항쟁에 나선 ‘운동권’ 출신이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
통령을 지지했다

출처;조선닷컴
2021년06월21일 15:25:5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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