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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기상도, 지방선거를 보면 대권이 보인다

여권, 체급 높이려 '인산인해'…대권코스 서울‧경기 과열
야권, '몸 사리는' 대권주자들…아직까진 '구인난'에 쩔쩔
2018-01-04 08:32
이충재 기자(cj5128@empal.com)


무술년 새해가 밝으면서 '대권 시나리오'의 밑그림도 그려지기 시작했다. 배경은 6월 13일 지방선거다.
문재인 정부 출범 1년만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누군가는 대권주자로 부각되거나 반대로 정
치적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

여권, 체급 높이려 '인산인해'…6.13 주인공은 나야나

정권 초 높은 지지율을 업고 여권 유력정치인들은 대권주자로 체급을 높이기 위해 대거 몸을 풀고 있다.
대권을 노리는 정치인에겐 절호의 기회라는데 이견이 없다.

특히 서울시장과 경지지사 선거는 대권으로 가는 징검다리로 여야 잠룡들의 대권 쟁투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 관심은 '미니 대선'으로 불리는 서울시장 선거다.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 대권직행 티켓을 거머쥐
게 된다. 이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을 거쳐 대권을 잡았고, 현직인 박원순 서울시장도 대권 도
전에 나선 바 있다.  

여권에선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려는 인사들이 줄을 길게 늘어선 형국이다. '여당 후보=당선'이라는 인
식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경선열기는 벌써부터 뜨겁다.

일단 박 시장이 3선 도전의 뜻을 굳혔다. 지난 대선경선에서 미끄러진 박 시장이 3선을 하더라도 대권
주자로서 기반을 다질 수 있을지 여부엔 물음표가 따라붙는다. 여권 경쟁후보 진영에선 "당을 위해 그
만 내려오시라"는 견제의 목소리가 울린다.


야권, '몸 사리는' 대권주자…'구인난'에 허덕여

야권에선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등 야당 대표들의 이름이 서울시장 후보로 꾸
준히 거론된다. 이는 '야당에 나설 인물이 없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번 선거가 '여권으로 기울어진 운동장' 위에서 치러지는 만큼, 거물인사의 출마설도 좀처럼 나오지 않
고 있다. 야권 대선주자들이 바짝 몸을 사리는 분위기다.

다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성공할 경우 시장 출마에 나설 가능성이 열려 있다.
동시에 호남지역 성적표에 따라 안 대표의 정치적 명운도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의 최대 과제는 보수 진영의 텃밭인 TK(대구·경북) 적자 지키기다. 유 대표 입장
에선 한국당과 승부에 따라 대권 재도전의 기반이 될 수 있다.

불출마로 대권 시나리오 첫페이지 써내려가

역설적으로 불출마를 통해 자신을 알려 차기를 도모하거나 더 큰 자리를 위한 징검다리로 활용하려는
인사들도 있다.  

여권 유력 대권 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표적이다. 안 지사는 지난달 18일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
을 포함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까지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조직력 부족을 실감한 안 지사가 3선 도전이 아닌 '당권 직행'을 택할 것으로 예상
된다. 안 지사에겐 이번 선거가 대권 시나리오의 첫페이지가 될 수 있다.


보수재건 목표로 대표직 걸고 싸우는 홍반장

아예 홍준표 대표는 지방선거 결과에 대표직을 걸었다. 현재 17개의 광역단체장 지역구 가운데 한국
당 몫은 인천·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등 6곳이다. 홍 대표는 6곳을 지켜내지 못하면 직을 내놓겠다
고 공언한 상황이다.  

홍 대표는 '보수재건'을 목표로 문재인 정부 심판을 외치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당은 10%대 지
지율에 허덕이고 있는데다 출마하겠다는 거물급 인사가 없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다만 한국당이 당초 예상과 달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경우, 그의 정치적 입지도 한층 견고해지는 것
은 물론 대권 재도전 무대로 향할 동력이 될 수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갈 곳을 잃은 보수 표
심을 얼마나 끌어 모으느냐에 따라 명운이 갈릴 것이란 전망이다.[데일리안 = 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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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데일리안
2018년01월04일 09:56:22초  

2017년 10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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