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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 컨설팅 시점과 캠퍼스 투어에 대한 의견, 그리고 대학 Loan 관리 전략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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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싱가폴에서 근무 했을 때 입니다. 싱가폴 국립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미국, 네덜란드 등의 다국적 기업에 근무하신 분이 저에게 그런 이야기 했습니다. “아는 것을 어느 정도 아끼고, 윗 분들에게 너무 많이 이야기 하지 말아요, 나중에 다 좋은 정보 주고 난 후에는 얻는 것 없이 배반만 당해요.” 그 이야기 를 듣고서도 젊은 저는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아는 것을 주고 나서도 항상 새로운 것을 더 배워 남보다 더 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려하면 되지 하는 자신감과 넓은 마음을 가져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저는 그 당시 “아, 지금 내가 하는 업무는 진심으로 내가 좋아하는 일이구나 “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십 년이 지났습니다.
지식을 전달하는 업종에 있는 사람들, 특히 그 전달하고 자 하는 지식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지금도 종 종 30분 정해진 상담이 1시간 을 훌쩍 넘을 때가 있습니다. 학원이 비록 학교는 아니지만 그래도 학생 들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는 교육철학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상담 시간이 길어지면 원래 해야 할 일들이 밀려 오늘 같이 밤 10시 30분에 사무실로 다시 들어와 컬럼을 쓰게 되곤 합니다. 그러면서도 “아 나는 교육 컨섵팅을 즐기기 때문에 이 일은 내가 깊은 사명감을 가지고 즐겁게 오래 일할 수 있겠군” 하는 생각에 작은 미소를 띄게 됩니다.
문의가 들어 와 우선 이것 부터 말씀 드립니다.
대학 입학 컨설팅은 학생을 완전히 기초부터 다지기 위해서는 8, 9 학년이 좋습니다만, 비록 11학년에 시작해도 여름에 무엇을 해야 될지 조언을 줄 수 있으므로 좋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분은 12학년까지 기다리십니다. 그래서 저희 학원은 2013-2014년을 위한 대학입학 컨설팅시 11학년 2학기에 시작하나 12학년 1학기에 시작하나 똑 같은 고정비로 합니다 . 그만큼 Timing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캠퍼스 투어의 경우는 시간과 돈을 더 투자했다는 의미에서 입학에 더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대학 입학 컨설팅시 다니는 고등학교를 통한 저렴한 캠퍼스 투어를 추천하고, 그렇지 않으면 켐퍼스 투어와 거의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도 학생들의 시간과 돈을 훨씬 아끼는 방법을 지도 해줍니다.
다음은 금주 컬럼의 본론인 재정보조에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재정보조는 크게 다음3종류로 생각해야됩니다.
1) 나름대로 미리 학비 준비하기,
2) 장학금 받기,
3) Loan 받기.
어른들이 집을 살 경우에는 Loan받는 것이 다반사 이기에 Loan을 어떻게 이쁘게 받나 생각합니다만 자제분들을 대학에 진학시킬 때는 3)항을 소홀히 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 글을 적기로 했습니다. 특히 자제분이 대학원을 갈 가능성이 최소 50%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3)항에 대해서는 더욱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아래의 재정 전략은 일반적인 정보를 함께 나눈다라는 차원이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고, 재정이 법적 책임을 전혀 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학교 Loan은 크게 5종류의 Types이 있습니다.
Perkins Loan, subsidized Stafford Loan, unsubsidized Stafford Loan, state educational financing, private education loans등입니다. 여기서 많은 분 들이 생각하시는 것은 이자 율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중요합니다. 약 몇전에는 Perkins Loan이 subsidized Stafford Loan보다 이자율이 더 높았을 수도 있었는데 지금은 반대의 경우가 생겼습니다. 미국 연방 정부 레벨에서 재정 상황이나 결정들이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소홀해 하시는 것은 Perkins Loan과 subsidized Stafford Loan이 매년 내는 이자만 나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학교를 다닐때는 정부가 대신 이자를 내준다는 것입니다. unsubsidized Stafford Loan처럼 학교 다닐대 돈을 내지 않지만 이자가 융자 받는 첫 날부터 계산되어 쌓여 졸업후때까지 내는 것을 연기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 입니다.
이 점은 대학원 특히 전문대학원을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에게 더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대학원에서는 정부가 이자를 내주는 Loan Pool이 적으면서 동시에 전문대학원에서는 정말 재정적으로 힘들고 부모가 한 분 밖에 없는 경우로써 학업성적이 뛰어나도 Pool장학금이 학 부에 비해 훨씬 적기 때문입니다. 즉 Loan은 대학교 때 보다 대학원에서 훨씬 더 필요한데 정부가 학교 진학 시 이자를 내주면서 이자율도 적당한 Loan은 더 적게 되는 것이죠.
만약 위와 같은 경우가 저에게 닥쳤다면 이렇게 할 것 입니다. 우선 Perkins Loan과 Subsidized Stafford Loan을 학부 진학시 최대한 받습니다. 그리고 대학 졸업 후 생기는 여유 돈은 Perkins Loan과 Subsidized Stafford Loan은 Principal은 갚지 않고 이자만 냅니다. 그래서 생기는 돈은 저축하던지 아니면 쉽게 꺼내 쓸 것 같은 두려움이 생기면 리스크가 낮으면서 꺼내기 귀찮은 펀드 같은데 넣어둡니다. 대학원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학원이 시작하면 펀드나 저축한 돈을 전부 꺼내 학비로 최대한 많이 사용합니다. 대학원은 Loan을 적게 하려고 해도 많아지기에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대학교 때 있던 Perkins Loan과 subsidized Stafford Loan은 정부에 연락하여 다시 학교에 다닌다고 통보를 해 줍니다. 제대로 된 상황이면 정부가 이 Loan에 한하여 다시 이자를 학교 다닐 동안 내줍니다.
왜 이렇게 하는지는 반대로 대학 졸업 후 여유 돈이 생겨 대학원 전에 Perkins Loan이나 Subsidized Stafford Loan을 빨리 갚아나가고 나서 대학원에 가서 다른Loan을 받아 공부하는 상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빚도 좋은 빚이 있을 수 있읍니다. 특히 대학 졸업 후 대학원을 진학하려고 하는 대 학생들이나 대학에 금년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위의 점들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오스카양 원장
미국 현지 강사들과 실시간 동영상 상담과 수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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