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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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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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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교들이 봄 방학에 들어 갔읍니다. 우리 학원 학생 들이 금년에 코넬대, 프린스턴대 등을 비롯한 명문대에 대거 합격 하였습니다. 열심히 잘 해주어서 합격된 자랑스럽고 고마운 학생들입니다.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해서 나름대로 멋있는 인생을 설계하기 바랍니다. 한가지 분명하게 말씀드릴 것은 제가 노파심에서 저희 모교(Dartmouth College) 학부에 관련해서는 입학 컨설팅을 2012-2013 Academic Year동안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 외 열심히 했던 학생들을 더 언급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겉으로 내색하지 않고 보안을 지켰지만 저희 학원에는 목사님들 자제분들이 의외로 많이 다녔읍니다. 그 학생 들의 최소한 절반의 부모님들이 이 사실을 제가 모른다고 생각하셨겠지만 저는 알게 되었읍니다. 그러하기에 더 더욱 대부분 자제분들이 참으로 착한 마음을 지녔습니다. 생각보다 열심히 안하는 학생 앞에서는 가끔은 듣기 싫은 꾸중(?)을 던지기도 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최소한 저의 피붙이 이상으로 절실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성심껏 가르쳤습니다. 여기서 신앙심을 언급하면 오히려 위선적으로 보일 것 같아 말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또 고마운 학생들은 저의 반에서 성적이 많이 향상되면 열심히 따라주었던 본인보다도 오히려 선생님 덕분이라고 과분하게 저를 칭찬하는 경우도 많았읍니다. 그 나이에 남에게 크레딧을 주는 것은 어른도 하기 힘든데 어린 학생들이 저를 칭찬할 때 마다 솔직히 제가 그 나이에는 이 학생들보다 한참 못한 인격을 가졌던 것 같다는 생각을 가져 보았읍니다.
다른 고마운 학생 들도 있습니다. 하버드대에 합격할 정도로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 저에게 다른 일로 소중한 학비를 내며 저에게 배우고 간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또 어떤 학부형께서는 스탠포드 MBA를 졸업하시고 스탠포드 학부와 듀크 의대를 졸업하신 배우자가 계시면서도 저희 사무실에 자주 찾아 오셔서 이것 저것 고등학교와 대학에 관련된 많은 상담들을 하시는 것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머리를 숙인다’는 속담이 가슴에 와 닿았읍니다.
어떤 분들은 좋은 맥킨지 내에서도 그 어려운 샌프란시스코 지사에서 근무했을 정도 뛰어나면서도 자제분들에 관련하여 저의 조언을 듣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찾아주시고 참고해주신 경우도 있었읍니다. 처음 소개로 만났을 때는 저에 대하여 경계를 잔뜩 하시면서 저를 보셨는데 말이죠 (웃음).
학생들이여!—
인생은 생각처럼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남 들보다 잘하고 못하고에 상관없이 남을 비평하는 사람들이 널려있는 세상입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형태로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직장에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읍니다. 행여 4월의 결과가 억울하게 생각될 경우 항상 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향하여 긍정적으로 꿈을 갖고 미래를 향하도록 하십시요. 다행히 저희 학원 학생들은 그런 일들이 적었지만, 억울하게 결과가 나온 고등학생들은 주변에 생각보다 많습니다. 분노가 치밀 정도로 억울한 결과를 받은 학생들도 간혹 있곤 합니다. 인간 이기에 상처를 입는 것은 불가피하고 마음이 어두워지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 는 격언 처럼 용기 있는 자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진정으로 생각해서 비판하시는 분들은 당장은 기분이 나쁠지 몰라도 고마워하며 참고할 필요가 있지 않을 런지요. 그냥 자기 자신을 우월하게 느끼기 위해 비판하시는 분들은 속으로 불쌍하게 생각하시면서 혹시 그래도 나에게 도움될지 모르는 말이 있나 생각하면서 실용성 높은 뻔뻔함이 진정으로 자신있는 사람의 모습이라고 생각이됩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이기적이고 비열한 분들도 많고, 또 그 만큼 자신은 충분히 열심히 배우며 살지 못했으면서 열심히 인생을 산 타인들을 비하시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항상 당신의 뒤에는 당신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 들이 있습니다. 그 분 들을 위해서라도 인생의 파이팅을 외치며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그것에 더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을 더 배려하며 살아갔으면 합니다.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마십시요! 다시 새롭게 다지는 재도전을 위하여 가슴에서 용솟음치는 새로운 용기를 품어 냅시다!!
마지막으로
저를 믿고 열심히 따라준 학생 들과 학부형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
오스카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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