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칼럼/기획/연재
|
|
|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에 가서 해야 할 일
|
|
2013.06.23 02:56
정창인박사(편집인)
1. 6.25동란에 참전하여 대한민국 주도로 통일하는 것을 방해한 것에 대해 사과를 받아야 한다.
당시 냉전 상황에서 중국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참전일 수는 있지만 결과적으로 대한민국 중심으로 통일하는 것을 방해하여 한국민에게 분단의 고통을 60여년 안고 살게 만들었으니 지금에 와서는 당연히 이에 대한 사과가 있어야 한다. 사과가 지나치다면 미안해 하는 마음이라도 가져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이 대한민국 주도로 통일을 하지 못하게 방해한 것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상기시키고 그에 대한 응분의 책임감을 느끼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2. 북괴 김씨 독재집단을 지지하여 북한동포에게 인권유린의 고통을 안긴 것에 대해서도 사과해야 한다.
중국이 김일성을 지지하여 결과적으로 수령절대주의, 나아가 김정일의 선군정치를 지지하게 되어 북한 동포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었다. 북한동포가 인간 생지옥에 살게 된 것은 모두 중국의 잘못된 선택 때문이니 그 점에 대해서도 사과해야 한다.
3. 대한민국 주도로 자유통일을 성취하는 것을 도와야 한다.
중국은 이제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그리고 북한동포의 해방을 위해 대한민국 주도로 자유통일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한다. 그리고 통일 한국과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상호번영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북괴 김정은 정권이 별다른 저항 없이 정권을 내놓고 대한민국에 통합하도록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압박을 가해야 한다. 이 길만이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유일한 방안임을 알아야 한다.
결국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에 중국을 방문하면 단도직입적으로 대한민국 주도로 북한을 흡수통일하도록 지원할 것을 요청해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 북괴가 도발하는 것을 방지하고 평화스럽게 통일이 되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해야 한다. 그리고 통일한국이 중국과 지금과 같은 우호관계를 유지할 것임을 약속하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 그러나 한미동맹은 절대로 양보해서는 안 된다. 한미동맹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보루다. 중국도 양해하고 받아들일 것이다.
단 3번에 중국이 동의하면 1, 2번은 주장하지 않아도좋다.
출처;자유통일포럼
2013년06월23일 19:05:03초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