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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국가, 반체제 세력을 진압해야 하는데 수수방관하는 이명박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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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왕조가 이성개 일파의 쿠데타에 의해 무너지고 조선왕조가 수립되었다. 그래서 중국과 맞서 싸울 의지가 사라지고 중국에 사대하는 집단이 권력을 잡게 된다. 조선왕조는 그래서 대대로 중국에 사대하면서 독립왕조로서 존재하지 못했다. 결과 19세기 말 세계 열강의 침략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나라를 잃게 되었다. 지금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적대세력이 국내세 점점 강해져서 지금은 이들 반국가 반체제 집단이 공공연하게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노동자 농민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내세워 권력을 탈취하려고 대대적인 공세를 시작하였다. 저들 세력은 대한민국의 적인 북괴의 지령을 받거나 또는 북괴에 동조하면서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를 부정한다.
저들 세력은 1980년대에 시작된 소위 학생운동에서 시작하여 공개적으로 김일성에게 충성하고 북괴의 대남전략을 따르며 그에 따라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애국세력을 인민의 적으로 간주하고 있다. 최근 등장한 통합진보당이나 민주통합당의 정체는 1980년대에 학생운동을 하던 반국가반역세력이 주도권을 드디어 행사하는 반국가 반체제 집단이라는 것이 명백해졌다.
민주통합당이 내건 5대 정책이나 통합민주당이 내건 강령 등을 보면 이들은 명백하게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있다. 쿠바의 카스트로나 중국의 모택동 또는 소련의 레닌처럼 저들은 공산혁명을 지금 진행시키고 있다. 저들은 이명박 정부가 미온적으로 친북좌파를 단속하는 틈을 타서 이제 공세적으로 나오고 있다. 통합민주당의 강령은 반대한민국 반자유민주주의를 명백하게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건국정신, 4.19혁명·부마민주항쟁·광주민주화운동·6월 민주항쟁의 반독재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자유·평등 인권·민주의 정신, 1987년 노동자대투쟁이 실현한 노동 존중과 연대의 가치, 국민의정부·참여정부가 이룩한 정치·사회·경제 개혁 및 남북 화해협력의 성과, 2008년 이후 촛불민심이 표출한 시민주권의식 및 정의에 대한 열망을 계승한다.” 애당초 통합민주당은 강령에서 “법치” “시장경제”라는 용어조차 삭제하였다. 이 표현을 다른 표현으로 바꾸었다고는 하나 그 법치나 시장경제를 배제하는 저들의 근본이 바뀔 리가 없다. 이들은 한 마디로 인민재판형식 폭력으로 사회를 지배하겠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헌법을 지키겠다고 선서한 이명박 대통령은 어디에 있는가? 이런 중대한 정치판도 변화를 맞아 대한민국을 지킬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정치가 실종되었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켜야 할 정치가 실종되니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반역세력이 활개를 치고 있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어리석은 국민은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는 반역세력의 거짓 선전선동에 놀아나고 있는데 대한민국을 지켜야 할 정부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한나라당은 지금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오직 내년 총선과 대선에만 관심을 가지고 우물쭈물 하는 동안 대한민국의 적대세력은 과감하게 대한민국을 공격하고 있다. 한나라당에서 민주통합당이나 통합진보당의 강령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거나 반국가단체로서 해산되어야 한다고 성명을 발표하거나 또는 그렇게 할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
도대체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답답하고 안타깝다. 왜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훌륭하게 발전시킨 애국세력이 수세에 몰려 전전긍긍하고 있는가? 대한민국은 오직 국군에 의해서만 체제가 유지되어야 하는 허약한 존재인가? 그러나 이제 국군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니 대한민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상식이 무너지고 반역이 일상화, 제도화 된 대한민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천지개벽하는 대 전환이 바로 일어나야 한다.
정창인
출처:자유통일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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